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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주택담보대출 부담 경감 대책 마련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8.11.04 15:06:18

[프라임경제] 정부의 가계 주거부담 완화 대책 발표 이후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의 부담 경감 대책을 내놓고 있다.

신한은행은 4일 보도자료를 내고 "14일부터 분할상환대출의 경우 만기에 일시상환해야 하는 금액을 현행은 최대 50%에서 최대60%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에는 만기일 도래 전에 분할상환대출의 만기일 연장이 불가하였으나 조건변경 방식으로 수입인지세 부담 없이 간단하게 만기일 연장(최장 30년)을 가능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은행도 분할상환 대출에 대해 최장 30년까지 대출 기간을 연장해 주기로 했다.또 할부금 부담이 적은 방식으로 원리금상환 방식을 변경하는 제도도 마련했다.

우리은행의 경우 지난달부터 거치기간을 최장 5년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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