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플래티어(367000)는 다양한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개발 역량을 집약한 IT 서비스 관리(ITSM) 솔루션 '마틸다(Matilda)'를 공식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ITSM은 기업이 IT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개선하기 위한 프로세스와 전략이다. 디지털 전환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며 ITSM의 중요성 또한 빠르게 부각되고 있다.
마틸다는 최신 ITSM 프레임워크인 'ITIL4'에 기반한 워크플로를 플래티어의 풍부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아울러 국내 기업 운영방식에 맞춰 표준화해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접근 가능하다.
또 ITSM 솔루션인 아틀라시안 지라 서비스 매니지먼트(JSM)를 기반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기존 아틀라시안 지라의 사용자라면 빠르게 구축할 수 있고 유사한 인터페이스로 인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마틸다는 △워크플로 관리 △데브옵스 관리 △결재 관리 △통합 대시보드 등 4가지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초기 컨설팅부터 운영단계까지 전 과정에서 비용 절감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플래티어 관계자는 "마틸다는 검증된 워크플로를 적용해 안정성을 확보해 ITSM 구축 시 최대 50% 비용을 절감하고 200% 이상 빠르게 작업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된 마틸다는 1.0 버전으로 플래티어는 연내에 한층 강화한 2.0 버전을 선보이는 등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재웅 플래티어 IDT 사업부문 부문장은 "마틸다 솔루션은 GS리테일, 코스콤 등 수많은 ITSM 프로젝트에서 확보한 플래티어의 노하우와 기술 역량이 집약된 결과물"이라며 "국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 흐름과 함께 고도화된 ITSM 시스템에 대한 수요를 마틸다가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