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DL이앤씨, 서울 장충동에 최고 수준 '위버 럭셔리 호텔' 추진

3900억 규모 파라다이스그룹 발주 프로젝트 "새로운 도심 랜드마크 구현"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5.04.11 11:05:21

서울 장충동 플래그십 호텔 조감도. Ⓒ DL이앤씨


[프라임경제] DL이앤씨(375500)가 서울 중구 장충동 2가 일대에 들어설 '서울 장충동 플래그십 호텔개발사업'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DL이앤씨가 럭셔리 호텔 분야에서 기술력과 시공 역량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서울 장충동 플래그십 호텔개발사업은 파라다이스그룹이 '위버(uber·초프리미엄) 럭셔리' 호텔을 목표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호텔은 1만3902㎡ 부지에 지하 5층~지상 18층 규모로 189개 객실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공사비는 약 3900억원이며, 오는 2028년 8월 준공 예정이다.

DL이앤씨는 △서울 종로 포시즌스 호텔 △여의도 콘래드 호텔 △인천 영종도 그랜드하얏트 호텔 등 5성급 브랜드 호텔을 시공한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 숙박 공간을 넘어 예술과 문화를 아우르는 새로운 도심 속 랜드마크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서울 장충동 플래그십 호텔개발사업은 DL이앤씨 하이엔드 건축 기술과 고품질 시공 역량을 집약해 선보일 수 있는 기회"라며 "서울 대표 명품 호텔로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자신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