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4일 동부화재(005830)가 손해보험 업종 중 최고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매수',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강승건 연구원은 "동부화재는 현재 PBR 0.8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다"며 "상대적으로 낮은 사업비율로 인해 보험영업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강 연구원은 "동부화재는 최근 국내 금융시장의 유동성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실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열사 지원으로 주가가 급락했다"고 분석하고, "정부의 금융시장 유동성 공급의지가 강하고 동부화재 역시 지분관계가 없는 계열사 지원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피력하고 있어 이러한 우려감은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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