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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쉐어링·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고용 창출 확대 '맞손'

설명회·현장탐방 연계…일·가정 양립 돕는 유연근무제 도입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5.04.10 09:25:19
[프라임경제] CS쉐어링(대표 임지은)은 여성 인재 고용 창출을 위해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이하 센터)와 협력한다. 

CS쉐어링이 여성의 사회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CS쉐어링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성 인력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채용-교육-현장 정착까지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구직자와의 연결성을 높이기 위해 센터와 공동으로 설명회, 실무 교육,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실제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씨에스쉐어링은 자체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커리어패스'를 운영한다. 6개월 단위의 역량 평가를 통해 인턴파트장, 부실장 등 단계별 리더십 과정을 거쳐 상담 직군에서도 관리자급까지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승진 체계를 갖추고 있다.

특히 경기 불황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인재 육성과 지속적인 승진 사례 배출로, 일이 곧 성장이 되는 조직문화를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유연근무제, 재택근무 등 여성 근무자의 특수성을 고려한 제도 운영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역시 눈에 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용 창출뿐만 아니라, 일터에서의 의미 있는 경력 설계와 여성 인재의 장기적 커리어 패스를 함께 고민하는 '동반자적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임지은 CS쉐어링 대표는 “우리는 감정노동자가 아닌 지식근로자로서 경력단절 여성과 청년이 다시 자신을 찾고, 일로서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성 인재의 가능성을 넓히고, 건강한 고용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지은 대표는 "자사는 경력단절 여성과 청년이 다시 자신을 찾고, 일로서 인정 받는 사회를 만들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성 인재의 가능성을 넓히고, 건강한 고용 생태계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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