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킵스바이오파마(256940, 구 케이피에스)는 윤상배 전 휴온스 대표를 새로운 제약부문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100% 자회사인 한국글로벌제약과의 흡수합병과 동시에 사령탑으로 제약 영업‧마케팅 전문가를 영입,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낼 채비를 마친 것이다.
윤 신임 대표는 국내외 대형 제약사를 두루 거치며 리더십을 쌓았다. 영업과 마케팅에 정통한 인물로 평가 받는다. 그는 중앙대 약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
삼성물산(바이오사업), GSK코리아, 동아ST, 보령 등을 거쳐 2022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휴온스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