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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확대" 티웨이항공, 인천~타슈켄트 신규 취항

4월30일까지 초특가 프로모션 진행…탑승기간 5월23일부터 10월24일까지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5.04.02 09:14:33
[프라임경제] 티웨이항공(091810)이 오는 5월23일부터 인천~타슈켄트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티웨이항공의 인천~타슈켄트 노선(우즈베키스탄)은 주 4회(월·수·금·일요일) 오후 6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 오후 9시30분 타슈켄트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복귀 편은 타슈켄트 국제공항에서 주 4회(월·수·금·일요일) 현지시각 오후 11시 출발해 인천에는 다음날 오전 9시25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비행시간은 약 7시간30분이 소요된다.

티웨이항공이 2020년부터 중앙아시아 비슈케크 노선 전세 편을 꾸준히 운항했고, 2023년 6월에는 인천~비슈케크 노선 정기편을 취항하며 본격적인 중앙아시아 하늘 길 확장을 시작했다. 

티웨이항공은 현재까지 인천~비슈케크 노선을 통해 약 4만명의 여객 및 178톤의 화물을 수송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한국으로 입국을 희망하는 현지교민 수송에 큰 역할을 담당했으며, 이후에는 트래킹 여행 및 현지교민, 외국인 탑승객의 여행편의 증진을 통해 양국 간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티웨이항공이 오는 5월23일부터 인천~타슈켄트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 티웨이항공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의 교류를 이어온 티웨이항공은 이번 인천~타슈켄트 노선의 신규 취항을 기념해 4월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웹)에서 '인천~타슈켄트 신규 취항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기간은 5월23일부터 10월24일까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의 교류 확대를 위해 이번 신규 취항과 초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은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해 고객들의 편의 증진과 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는 역사적인 문화유산과 현대적인 도시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아미르 테무르 광장 △전통시장 초르수 바자르 △나보이 오페라 극장 △TV 타워 △중앙아시아 최대 쇼핑몰인 타슈켄트시티몰 등 중앙아시아 실크로드 중심지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치안이 좋아 여행하기 좋은 도시로 손꼽히는 타슈켄트는 안전한 여행은 물론 최대 30일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고 지하철, 대형 쇼핑몰 등 현대적인 인프라를 통한 편리한 여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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