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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조직문화 혁신사업 전개 "인사·노무 컨설팅"

올해 350개 금고 참여 예정·누적 558개 금고 컨설팅 제공

장민태 기자 | jmt@newsprime.co.kr | 2025.03.26 10:25:57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2023년부터 자랑스러운 일터로서의 새마을금고를 구축하기 위해 'MG BLUE WAVE' 조직문화 혁신사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혁신사업은 금고를 대상으로 MG맞춤 인사·노무 진단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누적 558개 금고가 컨설팅을 받았다. 올해에도 약 350개 금고가 사업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컨설팅은 새마을금고 규정을 반영한 '맞춤형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공인노무사가 금고에 방문해 인사·노무 관련 상담을 제공하고, 합리적 운영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중앙회는 컨설팅 기간 중 자체 조직문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를통해 금고 내 부조리한 관행과 조직 내 갈등 등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윤리경영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중앙회 관계자는 "개별 새마을금고의 인사·노무관리 역량 향상과 합리적인 조직문화 구축 및 임직원의 근로 권익 증진 등 직장 만족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성원 간 소통 경영을 위한 캐주얼 Day(근무복 자율화)와 금고·중앙회 간 소통 컨퍼런스 등을 시행해 직장 경험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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