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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와 청소년 복지 증진 협약

힐링 승마 프로그램 제공…심리 안정·말산업 저변 확대 추진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5.03.17 09:26:05
[프라임경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이하 마사회)가 지난 13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와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 한국마사회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고, 말산업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대헌 말산업처장, 박이상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원장직무대행 겸 사무국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사회는 '힐링 승마' 프로그램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심리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힐링 승마'는 말을 매개로 자연과 교감하며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정서‧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헌 말산업처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힐링 승마 프로그램의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며 "청소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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