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과천경찰서, 청소년 도박 예방 합동 캠페인 성료

신학기 맞아 관계기관 협력 활동

[프라임경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이하 마사회)는 과천경찰서와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지난 4일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 한국마사회

과천 율목중학교에서 열린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합동 캠페인'은 학생·교사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 문제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인균 마사회 사업기획처장 △문진영 과천경찰서장 △박효정 율목중학교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문진영 서장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아동 안전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인균 처장은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린 중요한 순간"이라며 "앞으로도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