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닥협회는 25일 '제26기(2025년도) 정기회원총회'를 개최하고 제14대 신임 회장으로 이동훈 켐트로스(220260) 대표이사 등 신규 임원을 선임하는 한편 금년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
코스닥협회는 '미래를 선도하는 성장의 나침반, 코스닥!'이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주요 경영목표로 △코스닥 경쟁력 제고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회원사 지원 확대 △네트워크 확대 및 소통 활성화 등 협력 강화 △코스닥 브랜드가치 제고 △협회 사무국의 전문성·효율성 제고 등을 선정했다.
협회 신임 회장으로 이동훈 켐트로스 대표이사를 선임했으며, 윤경원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048530) 대표이사 등 총 6명을 신임 부회장으로, 마점래 엠오티(413390) 대표이사 등 총 11명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이동훈 신임 회장은 "기업을 둘러싼 대내외적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협회는 코스닥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과 정책발굴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성장동력 창출 및 밸류업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네트워크 및 내실있는 대외협력을 강화하는 등 코스닥 기업의 질적인 성장과 권익옹호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