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은 28일 부광약품(003000)에 대해 최근 급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상당하다고 평가했다.
신지원 연구원은 "부광약품의 2/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8% 증가하였지만, 상품 매출 급증에 따른 원가율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1.7%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개별상품 분석으로는 "파로돈탁스의 10월 가격 인상을 앞두고 가수요가 발생했고, 레보비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65% 증가한 52억원의 매출액을 나타내며 양호한 매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부광약품의 주가는 최근의 주가 급락으로 12개월 forward EPS 기준 약 7.3배 수준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상당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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