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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GM여파로 하락 마감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8.10.28 08:11:28

[프라임경제] 다우지수가 27일(현지시간) 하락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203.18포인트(2.42%)나 떨어진 8175.77, 나스닥 종합지수는 46.13포인트(2.97%) 하락해 1505.90까지 떨어졌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27.85포인트(3.18%) 내렸다(848.92).

이날 주가는 미국의 9월 신규주택 판매가 예상외로 큰 폭으로 늘어났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더욱이 미국 정부가 본격적으로 은행들에 자본을 투입하기 시작했다는 호재를 타고 큰 폭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장 후반부에 무디스가 자동차업체 GM의 신용등급을 낮췄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큰 폭의 하락 반전이 일어났다. 무디스는 이 회사의 신용등급을 파산 직전까지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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