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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채도 환매조건부 채권에 포함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8.10.27 10:57:50

[프라임경제] 한국은행은 27일 은행채도 환매조건부 채권(RP) 대상에 편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은행들의 원화 유동성에 한결 숨통이 트이게 될 전망이다.

올해 말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은행채 규모는 25조 원 가량으로 알려졌으며, 이번에 은행채가 RP에 편입되면서 만기 은행채를 한국은행이 재매각을 조건으로 사들일 수 있게 돼 유동성 부족에 시달려온 시중은행들은 급한 불을 끌 수 있을 전망이다.  지금까지 한은의 RP 대상은 국고채와 통화안정증권 정도였으나 이번에 유동성 해결을 위해 대상이 확대된 것이다.  

이번 은행채의 환매조건부 채권 포함 조치로 제 1 금융에 자금이 돌기 시작하면 곧이어 2,3금융권으로도 파급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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