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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리조트, 오크밸리·월송리CC 오픈

골프장 동계 휴장 마무리…성문안·오크힐스CC도 차례로 골퍼 맞을 예정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5.02.19 10:22:29
[프라임경제] 국내 최대 90홀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는 HDC리조트가 올해 2월 지난겨울의 휴장을 마무리하고 오크밸리 CC와 월송리 CC의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오크밸리 CC는 오크 메이플 코스와, 파인 체리 코스 각 18홀로 구성된 36홀의 회원제 골프장이다. 리조트 단지 중심에 자연 그대로의 지형을 활용한 광활한 참나무 군락지에 형성되었으며, 국제 대회 규격 골프코스로 2022년 10월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개최한 국제 대회 수준에 걸맞은 명품 코스다. 

HDC 리조트는 골프장 개장을 준비하며 골프 라운드과 숙박, 식사가 포함된 '골프 객실 패키지', 골퍼가 아니더라도 골프장 코스를 탐방하고 클럽 레스토랑과 성문안 피오레토에서 파크 하얏트 셰프가 선보이는 최상급 디너 요리를 맛보며 이색적인 체험할 수 있는 '오크밸리·성문안 골프카트 투어' 상품도 차례로 오픈을 앞두고 있다. ⓒ HDC 리조트

특히 파크하얏트 셰프진이 담당하는 최상급 호텔 음식과 서비스를 경험하게 하고, 골퍼뿐만 아니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야외 테라스에서 환상적인 오크밸리 골프코스 전경과 아름다운 선셋, 멋진 풍광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프리미엄 바비큐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다. 

이어 월송리 CC는 '새로운 골프 트렌드', '신개념 골프 라이프'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 △셀프 라운드 △자율주행 카트 등 효율적인 선진 골프 시스템을 바탕으로 복잡한 절차와 규정, 제한을 최소화해 더욱 자유롭고 이색적인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골프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퍼블릭 코스다.

또 월송리CC 클럽 하우스 1층에 위치한 다이닝&카페 공간 '월송리 운치' 라운지는 골프 이용객뿐만 아니라 오크밸리 리조트 투숙객과 바로 옆에 위치한 뮤지엄 산 방문객 등 강원도 여행객이면 누구나 월송리의 멋과 맛을 운치 있게 만끽할 수 있는 장소다. 

특히 월송리와 운치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볼거리는 바로 세계적인 스타 디자이너 하이메 이욘의 긍정과 희망으로 미래를 맞이한다는 뜻을 담은 5m 크기의 초대형 작품 '희망새' 조형물로, 스타트하우스 광장에 위치해 있는 희망새의 포즈를 따라 야외에서 그림같이 펼쳐지는 월송리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울러 오크밸리CC와 월송리CC를 시작으로 3월에는 성문안CC와 오크힐스CC도 차례로 골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성문안CC는 매 홀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걸작으로 퍼팅 그린뿐만 아니라 페어웨이 전체에 최고급 양잔디인 벤트그라스를 식재해 사계절 내내 뛰어난 샷 감각과 마치 양탄자 같은 질감으로 부드러운 샷 감을 느낄 수 있고 한 겨울에도 푸른 잔디를 유지하는 한국 10대 퍼블릭 골프장으로 선정된 명품 퍼블릭 골프 코스다. 

또 오크힐스CC는 전설적인 골퍼이자 세계적인 코스 설계자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거대한 자연과 어우러지는 웅장함이 돋보이는 골프장으로 정교한 샷이 요구되는 도전적인 홀 구성과 다양함과 변화무쌍한 굴곡으로 난이도가 높은 그린을 갖춘 18홀 회원제 골프 코스다. 

HDC관계자는 "HDC 리조트는 4개의 골프클럽 외에도 국내 유일, 코스 내 연습이 가능한 곳으로 정규홀과 동일한 난이도로 구성돼 실전 감각을 익히는 초보부터 가볍게 골프를 즐기고 싶은 골퍼 모두를 위한 최적의 훈련 코스인 ‘프랙티스 레인지’를 보유하고 있다"며 "당일 라운드 고객에게는 드라이빙 레인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니 HDC 리조트에서의 올해 첫 골프 라운드 전에 지난겨울 동안 잠시 묵혔던 실전 감각을 되살리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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