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국제강그룹 냉연도금·컬러강판 전문회사 동국씨엠(460850)은 작년 4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5062억원, 7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7% 감소했고,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동국씨엠 관계자는 "건설·가전 등 수요산업 침체로 열연강판 등 원가 변동 요인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기 어려워 수익 악화를 겪었다"고 설명했다.
작년 전체 매출은 2조1638억원, 영업이익은 773억원, 순이익은 638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