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맘스커리어는 로열코칭, 사단법인 한국공익코칭협회와 지난 20일 소셜캠퍼스온 서울 2센터에서 '경력 단절 여성의 커리어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맘스커리어와 로열코칭은 각각 경력 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코칭을 진행하며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맘스커리어, 로열코칭, 한국공익코칭협회가 '경력 단절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 최은주 로열코칭 대표 겸 한국공익코칭협회 회장. ⓒ 맘스커리어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력 단절 여성 △한부모 가정 △다문화 청소년 등 취약계층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익 코칭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 활성화 협력 △공동사업 인적·물적 자원 상호 협력 △코칭 관련 사업 우선 합의·협력 △기타 발전 위한 상호 필요 사항 등 구체적인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는 "사회적 경제 기업은 대부분 취약계층과 함께 일을 진행하며, 경력 단절 여성 역시 취약계층에 포함 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사회적 약자들의 정서적 회복과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은주 로열코칭 대표 겸 한국공익코칭협회 회장은 "그동안 자립준비청년,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 재소자들의 자녀들 등을 대상으로 코칭을 진행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력 단절 여성, 한부모 가정 등으로 확대해서 필요한 사람들에게 코칭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경력 단절 여성 등 중에 역량이 탁월한 분이 굉장히 많다"며 "이들을 대상으로 코치 양성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일자리까지 연결되면 좋겠다"고 첨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