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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직불금 국정조사 내달 10일부터 시작하기로

 

임혜현 기자 | kdh@newsprime.co.kr | 2008.10.22 16:42:58

[프라임경제] 쌀 소득보전 직불금 부정수령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 일정에 여야가 합의했다.

여야는 다음달 10일부터 12월 5일까지 26일 간 실시하기로 했다.

한나라당 홍준표, 민주당 원혜영, 선진과 창조의 모임 권선택 원내대표 등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22일 오후 회동을 갖고 이같은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를 위해 특별조사위원회가 구성되며, 한나라당 9명, 민주당 6명, 선진·창조 모임 2명, 비교섭단체 1명 등 총 18명의 의원이 특위 위원으로 선임된다. 다만 위원장은 한나라당이 맡기로 했다.

또 직불금 불법 수령 의혹자 명단 등은 국조 개시 전까지 제출토록 해 감사원의 22일 명단 복구 방침 발표는 한결 속도를 내어야 할 전망이다. 여야는 정치인, 고위 공직자, 언론인, 고소득 전문직 등 이른바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부정이 드러나는 대로 이를 우선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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