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고려아연(010130)의 이익모멘텀 부재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양기인 대우증권 연구원은 22일 "고려아연의 3분기 영업이익은 비철가격 약세로 전분기대비 47.6%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양 연구원은 "4분기 이익모멘텀도 약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현재 철강경기에도 여전히 거품이 존재하는 만큼 철강가격의 약세국면이 장기화될 것"이라면서 "국제 비철금속 가격의 바닥은 해외 제련사들이 적자영업을 시작한 다음에 형성될 것"으로 말했다.
이에 따라 양 연구원은 단기매수 투자의견과 79,000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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