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은 21일 CJ CGV가 시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외형 성장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이시은 연구원은 "CJ CGV는 목표주가까지 52.1%의 상승 여력이 있으며, 관객 점유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시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외형 성장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비용 통제 및 경영 효율화로 꾸준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CJ CGV의 3·4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5.6% 늘어난 107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7.6% 증가한 233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충족한다"면서 양호한 실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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