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교육청도 동참

2일 오전 부산진구 송상현 광장에서 열린 출범식에 하 교육감 "아이들이 온정 배울 수 있길" 기원

2일 오전 송상현 광장에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의 출범식에 나선 하윤수 부산교육감. ⓒ 부산시교육청

[프라임경제] 부산의 상징으로 떠오른 이웃사랑 트리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도 동참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2일 오전 부산진구 송상현 광장에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에 함께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부산시민에게 연말 집중 모금활동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하 교육감을 비롯해 박형준 시장, 안성민 시의장,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김영욱 진구청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출범식은 △개최 및 내빈소개 △인사말(이수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축사 △기부금 및 배분금 전달식 △출범선포 △온도탑 점등식 및 기념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앞장서서 이웃의 온정을 전하며 희망을 나누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이 우리 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배움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희망을 나누는 시민들의 이 마음이 1년 내내 계속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