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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BIO] 동아쏘시오홀딩스·지오영·GC녹십자·차병원 외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4.11.25 16:37:28
[프라임경제] 11월25일 제약·병원 및 바이오업계 소식.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국내 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ESG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전문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에스티, 원료의약품 사업회사 에스티팜도 같은 등급을 받았다.

서스틴베스트는 주요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의 의뢰를 받아 매년 상, 하반기 두 번 상장 및 비상장 국내 기업에 대한 ESG평가를 진행한다. 평가결과는 총 7개 등급(AA, A, BB, B, C, D, E)로 나뉜다.

© 동아쏘시오홀딩스


ESG 평가와 더불어 ESG Best Companies 100곳을 함께 발표한다. ESG Best Companies는 국내 상장사 중 ESG경영을 리드하는 100대 기업을 뜻한다. 상장사 중 자산규모별로 2조원 이상 상장기업은 50곳, 5000억원 이상 2조원 미만 상장기업은 30곳, 5000억원 미만 상장기업은 20곳을 선정한다.

서스틴베스트가 국내 상장사와 비상장사 1287개 기업 대상으로 한 2024년 하반기 ESG 경영평가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에스티팜 3사가 AA등급을 획득했으며, 5000억원 이상 2조원 미만 상장기업 그룹에서 ESG Best Companies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특히, 동아쏘시오홀딩스는 ESG Best Companies 5000억원 이상 2조원 미만 그룹 30곳 중 3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중대재해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대재해 대응 모의 훈련은 위기 상황에서 인적, 물적 보호 및 책임감 있는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훈련은 동대문소방서와 함께 지난 22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에 위치한 동아쏘시오그룹 본사에서 진행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에는 응급 훈련을, 오후에는 화재 훈련을 실시했다.

임직원들은 직장 동료,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보령중보재단이 후원하는 종로구 어린이·청소년 오케스트라 '하·울(하나의 울림)'의 정기연주회가 지난 24일 서울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올해 7회를 맞이한 정기연주회에는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 및 중학생 92명이 참여했다. 장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를 시작으로 비비의 '밤양갱', BTS의 'Dynamite' 등 인기 K-POP을 클래식 형태로 편곡해 선보였으며, '만남중창단'과의 특별 협연 또한 이뤄졌다. 만남중창단은 종교간 화합을 위해 4대 종교(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성직자로 구성된 음악 단체다.

종로구는 ㈜보령의 본사가 위치한 지역으로, 보령중보재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감수성 함양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지난 2009년 오케스트라 창단 때부터 후원을 지속해왔다. 결성 당시 악기 구입비 전액을 비롯해 주 1회 레슨비를 후원하고 있으며, 연 3회 추진되는 작은 음악회 및 정기 연주회 또한 지원하고 있다.

보령중보재단은 종로구 12개 지역아동센터 모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직접 원하는 악기를 골라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이 때문에 아이들의 호응도가 높아 중도이탈자 없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단체의 취지 및 실력을 인정받아 공연 초청 역시 활발해, 지난 연말 제주도 정기공연에서 '구좌 청소년 오케스트라' '만남중창단'과 합동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보령중보재단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주민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본사가 위치한 서울 종로구 아동을 대상으로는 방과후 학습 및 체험활동, 캠프, 물놀이를 비롯한 특별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제약공장이 위치한 예산군에서는 방학 기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한마음체육대회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지오영은 인천 서구 원창동에 최첨단 자동화 물류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허브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오영 스마트허브센터는 국내 의약품 유통업계 최초로 첨단 자동화 기술을 도입한 사례로, 수도권 1만여 약국과 대형병원에 하루 최대 60만 개의 의약품을 신속히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스마트허브센터는 약 1만4660㎡(약 4400평)의 연면적에 2만6000여 종, 약 1000만 개 이상의 의약품을 취급·보관할 수 있는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센터는 기존 수도권 물류 처리량보다 약 30% 증가한 처리 능력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의약품 수요에 대응하고자 설계됐다.

스마트허브센터의 핵심은 첨단 자동화 설비다. 특히 DHL과 UPS 등 글로벌 물류 기업들이 앞서 도입한 자동화 창고 시스템인 오토스토어(AutoStore)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오토스토어는 4만 개의 의약품 보관 적재함(Bin)을 16단으로 겹겹이 쌓아 올린 큐브 형태 설비에서, 작업자 대신 80대의 로봇이 설비 상단 트랙을 돌며 의약품 입출고 업무를 담당한다.

작업은 주문 접수와 동시에 로봇이 해당 의약품 위치로 이동, 적재함을 아래서 끌어올려 포장 작업대인 포트(Port)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출고 빈도가 낮은 의약품은 하단에, 높은 의약품은 상단에 자동 배치돼 전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오영은 인천 서구 원창동에 최첨단 자동화 물류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허브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 지오영


포트로 전달된 적대함에서 주문 수량에 맞게 의약품을 피킹, 검수해 배송 박스로 옮겨 담는 다관절형 피킹(Picking) 로봇 역시 업계 최초로 도입됐다. 이 로봇은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의약품을 안전하게 시간당 최대 1200개까지 처리할 수 있다.

지오영 물류본부 관계자는 "스마트허브센터는 오토스토어 외에도 미니로드, DPS(Digital Picking System), 자동분류 소터 등 다양한 첨단 설비를 운영한다"며 "이를 통해 작업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고, 휴먼 에러 감소로 인한 경제적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오영은 자체 개발한 물류센터 관리시스템(WMS) '지오넷플러스'를 통해 자동화 설비와의 실시간 연동을 구현했다. 이 시스템은 입고·재고 관리, 판매 계획 등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물류 프로세스를 지원하며, 모든 단계에서 빠르고 지능화된 의약품 입출고를 돕는다.

지오영은 과거 2007년에도 업계 최초로 포장된 의약품을 각 약국 배송처별로 분류해주는 카 벨트 컨베이어 소터(Car Belt Conveyor Sorter)를 도입했으며, 2021년 국내 최대 규모의 천안허브센터에서도 셔틀 및 미니로드, DAS(Digital Assorting System), 소터 등의 자동화 설비를 구축한 바 있다.

지씨셀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4 AACR-KCA 공동 컨퍼런스'에 참가해 스폰서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의 대표 면역항암세포치료제인 이뮨셀엘씨주의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대한암학회(Korean Cancer Association, KCA)와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AACR)가 공동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전 세계 23개국 1,200여 명의 기초 및 임상 암 연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암 연구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국제 학술행사로 자리 잡았다.
 
지씨셀은 스폰서 부스에서 이뮨셀엘씨주의 무작위 대조 임상(Randomized Controlled Trial, RCT) 데이터와 실사용 연구(Real World Data, RWD) 데이터를 기반으로 간암 치료의 효능과 안전성을 강조하며, 연구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뮨셀엘씨주는 국내 유일의 허가된 면역항암세포치료제로 90개월 이상 장기 추적 결과와 최근 누적 1만 명 이상 환자의 치료 데이터를 축적하며 글로벌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지씨셀은 다양한 국제 학술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4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는 여러 암종에 대한 병용치료 가능성을 조명하는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으며, 7월 유럽종양외과학회(ESSO)에서 이뮨셀엘씨주 실사용데이터(RWD) 연구 결과 발표, 9월 유럽임상학회(ESMO)에서는 국제 간암학회(ILCS) 집행위원인 Tim Meyer 박사가 이뮨셀엘씨주의 3상 및 5년 추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간세포암 보조요법의 한계를 극복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주목을 받았다.

지씨셀은 이번 AACR-KCA 공동 컨퍼런스를 통해 이뮨셀엘씨주의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가능성도 재차 강조했다. 회사 측은 최근 인도네시아의 세포 치료제 개발 선도 기업 비파마(PT Bifarma Adiluhung)와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러시아, 중국, MENA(중동 및 북아프리카) 시장으로의 진출 전략을 활발히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헬스케어 자사 브랜드 제품들의 해외 수출이 본격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올 하반기 중국 약 100억원, 베트남 약 56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현지 인허가 과정과 영업·마케팅 준비가 완료되면서 12월부터 본격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본시장도 이미 SNS기업과 협력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추가로 다수의 현지 헬스앤뷰티 온.오프라인 유통·마케팅 전문기업과도 협력을 위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시장 역시 현지 기업과 협의가 완료돼 내년 1분기에는 아마존과 틱톡 중심 온라인몰부터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베트남 시장은 '엄마와 아기를 위한 오브맘(Ofmom) 브랜드 제품'이 제2의 중국 마미아이와 같은 성공신화를 낳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트남은 1억 명의 인구 중 30세 이하 인구점유율이 50%에 육박하기 때문에 디엑스앤브이엑스의 'baby&kids'를 위한 '포뮬라메이트 오브맘'과 '오브맘액상분유' 그리고 2030여성과 엄마를 위한 '다이어트유산균' 제품이 강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 유익균 제품들은 유럽특허 신터액트 테크놀로지 기반의 제품들로서 유익균의 장내 정착력과 유제품과 같이 복용 시 증식율이 100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시장은 올해 12월부터 팔로워 수 2000만 명 이상의 탑티어 왕홍(网红)들과 협업을 통해 라이브 방송 판매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본 행사는 단발성이 아닌 내년에도 매월 주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2030세대를 위한 헬스앤뷰티 제품과 4050세대를 위한 헬스케어 제품의 꾸준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이는 기존 중국 자회사나 관계사를 통해 판매하던 방식이 아니라, 본사에서도 직접 시장을 개척, 운영하기 때문에 시장 확장성과 부가가치는 더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새롭게 개척하고 있는 일본과 미국 시장에서는 한류 영향으로 한국 헬스앤뷰티 제품 인기가 높아지면서, 임상시험을 통해 체지방 감소 효과가 검증된 식물유래 '오브맘 다이어트유산균'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디엑스앤브이엑스 이용구 대표는 "치료보조제 덱스벡스(Dx&Vx) 시리즈와 웰빙 뉴트리션 오브맘(Ofmom) 시리즈 제품들의 국내 판매 활성화로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해외 고객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한국, 이탈리아, 중국으로 이어지는 연구, 개발, 생산, 유통 일원화 밸류체인을 최대한 활용해 해외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와 같은 해외시장 개척 추세라면 내년 수출 목표 1400만불은 무난하게 달성해 수출실적이 전체 매출의 22%선을 점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GC녹십자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노벨파마와 공동개발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MPS IIIA) 혁신신약 'GC1130A'의 미국 내 첫 환자 투여에 성공하고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GC녹십자와 노벨파마는 GC1130A의 글로벌 임상을 위해 최근 미국, 한국, 일본에서 임상 1상 IND승인을 받고 다국가 임상을 진행중이다. 이번 임상1상을 통해 MPS IIIA로 진단받은 2세에서 6세 사이의 환아를 대상으로 약 2년 동안 GC1130A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 1상 시험은 미국 UCSF대학의 베니오프 어린이병원을 포함한 미국 2-3개 기관과, 한국 삼성서울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일본 1개 기관에서 실시된다. 스크리닝을 통해 임상 시험 참여 적합성이 확인된 환자는 뇌실내접근장치 삽입 수술을 받고 2주에 1회 GC1130A를 뇌실 안에 직접 투여 받는다.

© GC녹십자


산필리포증후군(A형)은 유전자 결함으로 체내에 헤파란 황산염(Heparan sulfate)이 축적돼 점진적인 손상이 유발되는 열성 유전질환이다. 심각한 뇌손상이 주요 증상이며 대부분의 환자가 15세 전후에 사망에 이르게 되는 중증 희귀질환으로 아직 허가 받은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수요가 매우 크다.

GC1130A는 GC녹십자의 고농축 단백질 제제 기술을 적용해 중추신경계에 투여할 수 있도록개발된 바이오혁신신약(First-in-Class)으로, 치료제를 뇌실 안에 직접 투여해 치료 효과를 높이는 방식이다. 이 방식(ICV, Intracerebroventricular injection)은 당사의 헌터증후군 치료제인 '헌터라제'에 적용돼 일본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GC녹십자는 비임상 연구를 통해 뇌실 내 직접 투여 (ICV)로 약물을 전달하는 것이 척추강내 직접 투여 (IT, intrathecal) 대비 많게는 47배 높은 약물 전달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확인한 바 있다.

GC녹십자웰빙은 지난 2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대장항문외과 장 정결제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의료진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대한대장항문학회 대장내시경연구회 회장을 역임한 장튼위튼병원 육의곤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문 의료진들과 함께 '대장항문외과 수술 전 장 정결제 처방 최신 지견' 및 '원프렙 1.38산의 시판 후 조사 경과'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아스코르브산(Ascorbic acid)'을 함유한 장 정결제의 수술 후 창상 감염 예방 효과'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세부 세션으로는 △대장항문외과 관점에서의 장 정결제의 리뷰(장튼위튼병원 이은정 원장) △원프렙1.38산 4상(시판 후 조사) 임상 경과 및 장 정결제 안전성(항사랑외과 안상욱 원장) △대장항문외과 수술 후 장 정결제의 창상 감염 예방 효과(한사랑병원 최동현 원장)가 진행됐다.

행사의 좌장을 맡은 육의곤 원장은 "대장항문외과 수술을 앞 둔 환자에게 안전한 장 정결제 복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D-소르비톨, 피코설페이트나트륨, 아스코르브산을 주성분으로 한 개량신약 원프렙1.38산은 효과성과 안전성이 우수하고 검사당일 적은 용량을 한 번에 복용할 수 있는 복용 편리성이 강점"이라고 전했다.

이은정 원장은 "시중에서 폴리에틸렌글리콜(PEG)을 주성분으로 하는 일부 약제의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의료인의 장 정결제 선택지가 줄어든 상황에서 유효성과 복용 편의성이 검증된 원프렙1.38산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안상욱 원장은 "원프렙1.38산의 4상 임상 진행 과정에서 과거 완료된 원프렙1.38산의 3상 임상 결과와 유사한 유효성 및 안전성이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최동현 원장은 "수술 후 회복에 도움을 주고 창상 감염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아스코르브산을 함유한 장 정결제를 복용한 경우에도 동일 효과에 대한 개연성은 있으나 이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이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원프렙1.38산'이 수술 전 장 정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웰빙 IP본부 김재왕 본부장은 "최근 폴리에틸렌글리콜(PEG) 성분의 장 정결제의 공급이 어려워 대장항문외과 의료진의 약제 선택지가 적어져 우려하는 의견이 많다"며 "원프렙1.38산이 대안으로 고려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프렙1.38산'은 기존 장 정결제 대비 거북한 맛을 개선함과 동시에 복용량을 최소화해 1.38L를 검사 당일에만 복용하도록 하는 개량신약이며, 지난 2020년 ㈜건강약품이 개발해 GC녹십자웰빙과 공동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이 지난 15일 MCC B관(별관) 10층 대회의실에서 '2024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대목동병원 임상시험센터,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연구대상자보호센터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 최희정 전략기획본부장, 이향운 이화의생명연구원장, 김건하 융합의학연구원장, 현석경 간호부원장, 채희선 PPD Korea 한국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임상연구의 A to Z: 전략, 부서의 역할, 통계의 핵심 △임상연구 사례 공유 △임상연구 필수 가이드: 윤리, 지원, 글로벌 참여전략 등 3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임상연구의 전반적 주제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두 번째 세션인 임상연구 사례 공유에서 신진연구자가 연구를 시작하며 직면했던 도전과 이를 해결한 경험, 그리고 자기 주도적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연구자들의 실패와 연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기 위한 실전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연구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지원 부서의 역할과 병원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아울러 심포지엄에 앞서 본관 1층 로비에서 임상시험 코디네이터들이 원내 직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연구 참여 유도를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코디네이터들은 임상시험에 대한 막연했던 인식을 올바르게 심어주고 임상시험 참여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알려주었다. 아울러 임상시험센터 로고가 새겨진 손소독 티슈를 나눠주고, 기억에 남을 만한 인생 세 컷 이벤트도 진행함으로써 내원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대목동병원이 지난 15일 MCC B관(별관) 10층 대회의실에서 '2024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이대목동병원


임상시험은 의약품을 개발, 판매하기 전 약물의 안전성과 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섭취 시 체내 흡수 및 배설, 약리 효과 등을 검증하고 부작용을 알아보기 위한 시험 또는 연구이다. 이러한 시험 또는 연구는 건강한 사람부터 해당 약물을 사용해야 할 환자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에게 실시된다.

이대목동병원 임상시험센터에서는 심혈관 및 대사질환, 소화기 및 간 질환, 암 및 종양, 신경 및 정신계 질환, 백신 임상시험, 만성폐쇄성폐질환, 만성기침, 관절염, 자궁근종, 질염, 갱년기, 안구건조증, 녹내장, 발기부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임직원들이 김장김치를 300포기를 담아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김치나눔 행사는 현대그린푸드가 공동 후원했다.

분당차병원 봉사동호회 위드차(withCHA) 회원들과 임직원들은 23일 기부금을 후원하거나, 직접 김장담기에 참여해 국내산 재료로 만든 김장김치 300포기를 준비했다. 김치는 성남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저소득가정, 홀몸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무료급식소로 전달될 예정이다.

성남시 자원봉사센터 장현자 센터장은 "성남시 무료급식소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분들이 식사를 하러 오신다. 추운 겨울 소외계층 주민들의 빈 속을 든든하게 줄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분당차병원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분당차병원 봉사동호회 위드차(withCHA) 지명호 회장은 "올해 고물가로 인해 밥상에 한끼 식사를 하는 것 자체가 큰 부담으로 느꼈을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분당차병원 위드차(withCHA) 동아리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분당차병원은 2002년부터 조성된 수호천사기금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물품후원, 저소득 환자 치료비 지원 등 해마다 약 900건의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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