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화학(051910)은 2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4명 △상무 신규선임 7명을 포함한 총 13명의 2025년 임원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3대 신성장동력(전지소재·지속가능성·신약) 육성 가속화와 사업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녹록지 않은 사업 환경 속에서도 3대 신성장동력 사업 성장에 기여한 인재와 △연구개발(R&D) △마케팅 △생산 △품질 등 사업 본원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재를 발탁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사업 환경 변화에 기반해 조직별 R&R(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조직 운영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3대 신성장동력 중심의 미래 준비를 가속화하는데 방점을 뒀다"고 말했다.
<승진>
◆부사장
△김동춘 첨단소재사업본부장 △장기룡 최고인사책임자(CHO)
◆전무
△김호근 글로벌구매그룹장 △김노마 기반기술연구소장 △박기순 석유화학사업본부 글로벌생산센터장 △이지웅 코퍼레이트 디벨롭먼트 담당
<신규 선임>
◆상무
△이민종 △한갑동 △신재명 △손혜원 △이홍철 △김성호 △장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