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1월18일 제약·병원 및 바이오업계 소식.
유한양행이 11월15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사)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제2회 유한ESG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유한ESG학술상은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해 작년에 신설된 시상제도로 국내외 ESG경영 분야의 이론, 정책, 실무에 관한 우수한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제2회 유한ESG학술상' 대상에는 임재구 홍콩 링난대학교(Lingnan, 嶺南大學) 교수와 정원준 숭실대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에는 이재은 국립순천대 교수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10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왼쪽부터) 한국전문경영인학회 회장 황용식, 대상 임재구 교수, 최우수상 이재은 교수, 유한양행 이병만 부사장. © 유한양행
유한양행은 (사)한국전문경영인학회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한 유한양행 창업자 故유일한 박사의 경영이념을 재조명하고, ESG경영 연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학술상 신설 취지에 공감해 2023년에 처음으로 이 상을 후원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ESG경영 분야의 학술연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미약품이 다양한 협력사들과의 유기적 연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상생 경영'을 실천하며 견고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제5회 한미약품 협력업체 멘토십 프로그램'을 열고 협력사들과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경영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십 프로그램에는 한미약품의 원자재 협력업체 39개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 '국내외 제약 협력업체의 온실가스 감축방안' '의약품 원료 및 자재와 제품 품질의 상호 연관성' 등 2개 주제의 강의를 듣고 업무 현장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박재현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해 30년 넘게 긴밀한 소통과 파트너십을 이어온 13개 협력사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일궈낸 값진 결실의 의미를 되새겼다.
감사패를 받은 원료 협력사는 △원풍약품상사 △성진엑심 △삼오제약 △이성인터내셔널 △화일약품 등 5곳이며, 포장재 협력사는 △삼화당피앤티 △안진화학공업 △케이피텍 △오성프라스틱 △대흥아이비엔 △중앙제관 △영림포장공업 △동신관유리공업 등 8곳이다.
<사진> 박재현 한미약품 사장(가운데)과 협력사 관계자 50여명이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열린 제5회 협력업체 멘토십 프로그램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협력사들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앞으로도 상호 경쟁력을 높여 함께 성장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를 통해 공급망 전체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우수 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보다 탄탄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GC녹십자(GC Biopharma)는 기존 면역항암제에 불응하는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혁신 신약(first-in-class) 개발을 목표로 넥스아이(NEX-I)와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넥스아이의 종양미세환경 내 불응성 인자 발굴 플랫폼과, GC녹십자의 고유 항체 개발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항암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양사는 항체 기반 치료제 개발을 위한 후보물질 도출부터 개발 전 과정을 포괄하는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면역항암제는 환자의 미세종양환경 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해 암을 치료하도록 유도하는 약물로서,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인 옵디보(Opdivo®)주와 키트루다(Keytruda®)주 등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면역항암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치료 후 재발한 암에서는 기존 치료제의 효과가 떨어지며, 대체 치료법이 거의 없다.
이에 GC녹십자와 넥스아이는 면역항암제에 불응하는 암 모델을 활용해 치료제 신규 타겟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first-in-class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할 계획이다.
넥스아이는 이미 옵디보주 개발사인 일본 오노약품공업(Ono Pharmaceutical)에 첫 프로젝트를 기술이전하면서 면역항암 불응성 인자를 표적하는 항암 신약 연구개발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제일약품은 지난 15일 용인 백암공장 인근 가창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캠페인 ‘제일 플로깅(Plogging)'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웨덴에서 시작된 플로깅은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업'(Plocka upp)과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 등의 운동과 쓰레기 줍기를 결합한 세계적인 환경운동 중 하나다.
이번 캠페인에는 제일약품 임직원 약 300여 명이 참여해 백암공장에서 가창천을 따라 걸으며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역사회의 환경 정비에 힘썼다.
또한, 제일약품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과 일상 속 작은 행동이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ESG 경영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HK이노엔(HK inno.N)이 한국로슈와 인플루엔자(독감) 치료제 '타미플루(성분명 오셀타미비르)'의 국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HK이노엔은 이달 14일부터 한국로슈 인플루엔자 치료제 '타미플루'의 국내 유통을 담당한다.
'타미플루'는 대표적인 인플루엔자 치료제로, 인플루엔자(A형, B형)의 바이러스 방출을 억제해 감염을 치료한다. 생후 2주 이상의 신생아를 포함한 소아 및 성인 모두 복용 가능해 전세계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인플루엔자(독감)는 감기와 달리 노인, 영유아, 만성질환자, 임산부 등에서 합병증을 발생시키거나 기저질환의 악화로 입원치료 혹은 일부에 한 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감염성 질환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발병률이 잠시 감소했으나 엔데믹 이후 1년 넘게 독감 유행이 지속되면서 독감치료제 시장은 점차 성장하는 추세다.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11일부터 14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메디칼 전시회 MEDICA 2024에 참석해 성공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MEDICA 2024는 70여개 국가에서 약 5300개 기업이 참석하고 83000명의 방문자가 관람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이번 전시회에 정부지원기업으로 선정돼 K-Sensor관에 부스를 마련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가 11일부터 14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메디칼 전시회 MEDICA 2024에 참석해 성공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진행했다. © DXVX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통적인 의료기기 외 K-Sensor, 분자유전 진단 지놈체크, 동반진단 CLIDEX,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와 함께 경구용 비만치료제, 항암백신 등 신약과 mRNA 백신 플랫폼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들과의 미팅을 통해 분자유전 진단 지놈체크와 동반진단 CLIDEX,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들의 유럽시장 공급을 위한 판로 구축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했다.
플랫폼과 신약에 대한 글로벌 관심도 높았다. 상온 초장기 보관 mRNA 백신 플랫폼 등에 대한 글로벌 서브 라이선스 등 플랫폼 비즈니스를 개시하고, 경구용 비만치료제, OVM-200 항암백신의 라이선스 아웃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이 이어졌다. DXVX는 사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세부일정을 논의중인 상황이다. DXVX는 이러한 성과를 통해 MEDICA 2024 주최측에서 가장 독특하고 흥미로운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풍제약이 CJ온스타일 '동가게' 홈쇼핑에서 '벨라로즈'의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풍제약의 '벨라로즈'는 김태희 전속모델 발탁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TV 홈쇼핑 제품으로, 11월21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되는 CJ온스타일 동가게 홈쇼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화장품 등 미용을 위한 대표적인 원료로 잘 알려진 장미가 이너뷰티 제품으로 출시된 것이 특징이다. 주원료인 장미꽃 추출물과 부원료 히알루론산, 피쉬콜라겐, 글루타치온 등이 함유된 올인원 이너뷰티 제품이다.
신풍제약은 11월21일 오후 8시45분부터 진행되는 CJ온스타일 동가게 홈쇼핑에서 벨라로즈 3박스 및 6박스 기획 구성을 선보이며, 론칭 기념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국내외 난임 연구원으로 활약 중인 졸업생을 초청해 지난 6일 현암기념관에서 취업 특강을 개최했다.
난임 연구원이라는 직업을 알리고 난임 연구원을 꿈꾸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에는 △간호학과 △세포·유전자재생의학전공 △시스템생명과학전공 △의생명과학과 △바이오공학과 등 150여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차 의과학대 취·창업지원센터는 국내와 호주 등에 세계적인 난임센터 차 여성의학연구소 네트워크를 보유한 차병원과 협력해 특강을 준비했다.
설명회에는 이경아 차병원 생식의학총괄본부장(의생명과학과 교수)이 첫 연자로 나서 '차병원 난임의 역사'를 강연했다.
강남차병원 난임센터 김정훈 연구원(의생명과학과 13학번)과 일산차병원 난임센터 조재희 연구원(바이오공학과 16학번)은 '난임 연구원이 되는 과정과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호주 차병원 리버풀 센터 백수경 연구원은 '글로벌 난임 연구원이 되는 법'을 주제로 호주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줌(Zoom)으로 강연했다.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가지며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경희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14일 발표한 '2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에서 모든 지표에서 만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1차 평가부터 2회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번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6개월간 의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방문한 만 18세이상 우울증 외래 신규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평가 내용은 △첫 방문 후 3주 이내 재방문율 △첫 방문 후 8주 이내 3회 이상 방문율 △우울증상 초기평가 시행률 △우울증상 재평가 시행률 △항우울제 84일 이상 처방 지속률 △항우울제 180일 이상 처방 지속률 등 6개 지표이며, 경희대병원은 모든 지표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