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3582억원 규모' 삼성중공업, LNG 운반선 1척 수주

2027년 6월까지 인도 예정…연간 수주 목표액 58% 달성

조택영 기자 | cty@newsprime.co.kr | 2024.11.01 10:29:00
[프라임경제] 삼성중공업(010140)은 아시아 지역 선사와 3582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 선박은 오는 2027년 6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 운반선. ⓒ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5척, 56억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액 97억달러의 58%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향후 LNG 운반선 발주는 연평균 70척에 이를 전망이다"라며 "현재 협상 중인 LNG 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등을 통해 올해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