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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에도 될 곳은 된다" 택지지구·도시개발, 흥행 꾸준

분양시장 세 자릿수 경쟁률 '완판 행진'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4.10.28 14:52:29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 주경투시도. Ⓒ 우미건설


[프라임경제] 분양시장 옥석가리기가 심화되고 있다. 특히 지방의 경우 전반적으로 침체된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택지지구·도시개발사업 분양에 있어 흥행을 이어가면서 양극화가 짙어지고 있다. 

택지지구·도시개발사업은 기존 도심 개발과 달리 주거시설·학교·공원·상가 등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개발되는 만큼 생활기반시설이 잘 갖춰지는 게 공통 특징이다. 

이들 모두 개발 완료시 지역 대표 주거지로 거듭나는 경우가 많고, 이를 통한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되는 편이다. 실제 △대전 도안신도시 △전주 에코시티 △천안 불당지구 등은 이런 개발을 통해 지역 부촌을 형성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시세도 도심권보다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되는 편인데, 택지지구의 경우 분양가상한제로 인해 가격경쟁력 측면에서도 유리해 수요자 선호도가 계속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지방 분양시장에서는 택지지구·도시개발사업 분양 단지가 높은 청약률과 완판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6월 도시개발사업으로 등장한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더샵 4차'는 평균경쟁률 191.21대 1로 완판에 성공했다. 7월 택지지구 개발로 공급된 '청주 테크노폴리스 아테라' 역시 평균 경쟁률 47.39대 1로 완판된 바 있다. 

남은 하반기에도 지방 택지지구·도시개발지역 단지들이 분양을 예고하고 있어 흥행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방 택지지구·도시개발 분양 예정 단지. Ⓒ 더피알


우선 우미건설이 오는 11월 울산시 다운2지구에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731가구 규모 '우미린 어반파크(2차)'를 제시한다. 이는 지난해 성공적 분양에 이뤄낸 '우미린 더 시그니처(1차)' 후속 물량이다. 

단지 앞 역사공원(예정) 등 자연으로 둘러싸인 친환경 입지가 돋보이는 동시에 스카이라운지·다목적 실내체육관 등 특화 커뮤니티를 도입한다. 여기에 전체 11개동 가운데 6개동을 정남향으로 배치해 주거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GS건설(006360)은 천안시 성성8지구에서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1104가구 규모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를 분양한다. '천안 신흥주거지' 성성호수공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으로, 호수를 품은 주거쾌적성이 눈길을 끈다.

GS건설은 이외에도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구역 첫 단지' 전용면적 59·84·125㎡ 797가구로 이뤄진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대우건설(047040)이 12월 아산탕정테크노밸리에 1416가구 규모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모아건설의 경우 익산시 익산소라지구에서 257가구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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