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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율 70%' 매수 심리 증가, 금융혜택 단지 눈길

계약금 5%·중도금 무이자 등…"전세가로 매수 기회"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4.10.24 11:23:04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군산 투시도. Ⓒ 효성그룹


[프라임경제] 최근 1년 동안 전세가율이 갈수록 높아지며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주택 수요자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주택 구입시 초기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다양한 금융 혜택을 선보이는 분양 단지들이 재조명받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8월 기준)은 전년대비 1.4%p 상승한 67.5%다. 최근 1년간 매달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방 전세가율이 전국 평균보다 약 5%p 높은 72.8%다. 전북 79.1%를 비롯해 △전남 78% △충북 77.9% △경북 77.2% 등 일부 지역의 경우 80%에 육박하고 있다.

높은 전세가율에 주택 매매량도 늘어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량(8월 기준)은 전년대비 22% 증가한 4만7916건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가 줄면서 매수 심리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전셋값 상승에 따른 불안감 해소를 위해 내 집 마련에 나선 수요자 증가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금융혜택을 선보이는 분양 단지에 수요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금융 혜택을 통해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내 집 마련' 진입 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 금융 혜택으로는 △계약금 5% 적용 △중도금 무이자 등이 꼽힌다. 계약금 5%는 일반적으로 아파트 분양가 10%에 해당하는 계약금을 절반까지 완화한 것이다. 중도금 무이자는 통상 60% 상당 중도금에 대한 이자를 건설사가 부담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 변화가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수요자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분양 단지들이 금융 혜택을 제시하고 있다"라며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수요자들은 이번 기회에 초기 자금 마련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전북 군산시 경장동에서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계약금 5%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다양한 혜택을 앞세워 선착순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단지는 △전용 59~191㎡ 아파트 275세대 △오피스텔 84㎡ 26실 총 30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설 군산시 경장동은 지역 대표 신흥주거지로 개발되고 있으며, 향후 높은 층수를 보유한 주거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인근에 군산시청 등 각종 공공기관이 인접한 동시에 도보 거리에 군산동초·미장초·진포중·군산고·군산제일고 등 모든 학군이 위치하고 있다. 또 오는 2028년 500병상 규모 상급종합병원 '군산전북대병원' 개원을 앞두고 있어 주거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포스코이앤씨는 강원 속초시 금호동에서 '더샵 속초프라임뷰' 전용 84~147㎡ 1024세대를 분양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역시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5%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무상 확장 등 혜택을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으로 속초로데오·등대해수욕장·속초관광수산시장·이마트 등이 위치하고 있어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경남 김해시 구산동에서는 롯데건설이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 전용 84㎡ 714세대 분양이 이뤄지고 있다. 

단지는 전채 계약금을 5%로 낮춘 동시에 △1차 계약금 1000만원 △2차 계약금 무이자 신용대출을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차후 계약조건 변경시 소급 적용되는 '계약금 안심보장제'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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