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0월23일 제약·병원 및 바이오업계 소식.
동국제약과 한국한의학연구원이 공동 연구를 통해 자체 개발한 천연물 소재 '나한과박추출분말(DKB131)'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절건강 개선에 관한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승인을 획득(인정번호: 제2024-22호)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지원하는 '2022년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에 선정돼 2021년부터 진행됐으며, 동국제약과 한국한의학연구원은 인체적용 시험과 동물 시험을 통해 나한과박추출분말의 관절건강 개선효과를 입증했다.
인체적용 시험에 앞서 시행된 동물 연구에서는 나한과박추출분말의 통증 완화 효과뿐만 아니라 항염증과 연골보호 효과도 확인했다. 골관절염이 유도된 동물에게 나한과박추출분말을 경구 투여한 결과 3주후 혈액과 연골 조직에서 염증 유발 물질 생성이 감소했으며, 연골을 구성하는 기질 분해효소들의 억제와 연골 형성 지표들의 발현 증가를 확인해, 항염증과 연골 보호 효과를 함께 입증할 수 있었다.
연골 세포에서 기전 연구를 수행한 결과는 나한과박추출물분말의 항염증 및 연골 보호와 재생에 관련된 작용 기전을 규명해, 지난 3월 국제전문학술지인 뉴트리언츠(Nutrients)에 게재되기도 했다.
또한, 경증의 슬관절염 증상을 가진 만 40세~80세 성인 남녀 120명 대상으로 진행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나한과박추출분말이 관절건강에 미치는 유효성 및 안전성도 확인했다. 12주간 하루 1500mg의 나한과박추출분말을 섭취한 결과, 관절염 유효성 평가 지표인 '워맥(WOMAC)'에서 총점, 통증, 신체적 기능 변화 등이 대조군 대비 시험식품군에서 통계적 유의성(p < 0.05)을 확보했다. 관절 통증지수 외에도 삶의 질 지수(SF-36)의 8개 하위 영역 중 ‘신체적 역할제한 변화량' 항목에서 대조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돼 관절건강에 대한 효과를 입증했다.
유유제약이 재미한인의사협회(Korean American Medial Association, KAMA) 연례 학술대회를 실버스폰서로 후원했다.
재미한인의사협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10월22일부터 3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Collaboration In Healthcare'를 주제로 'Oncologic Health Disparities and
Advances in New Immunotheraphies' 등 총 13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이밖에 'Medical Education in the US' 등 의대생 및 전공의들을 위한 특별 세션도 진행될 계획이다.
재미한인의사협회는 미국의학협회(AMA)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은 단체로 1974년 뉴욕·워싱턴·시카고를 중심으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남가주, 텍사스, 조지아 등 미국 각 지역에서 1만8000여명의 한인 의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에는 뉴욕, 뉴저지에서 21년 이상 비뇨기과 전문의로 진료 중인 존 원 박사가 협회장을 맡고 있다.
유유제약은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재미한인의사협회 학술대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향후 미국 제약바이오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재미한인의사협회와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구축한다는 게획이다.
현대약품이 간판 사회 공헌 프로그램 아트엠콘서트의 '2025년 메세나 회원' 모집을 내년 1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아트엠콘서트는 매달 한 차례, 연간 총 12회의 정기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는 시리즈다. 온·오프라인 누적 조회수 800만을 기록하며, 클래식 애호가들 사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각 공연은 매번 다른 아티스트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깊은 매력을 전달하며,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2025년 아트엠콘서트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 여의도 신영체임버홀에서 열린다.
주요 무대로는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정규빈(25년 2월)과 몬트리울 국제 콩쿠르 파이널리스트 피아니스트 노예진(25년 10월)의 독주회 등 세계적인 명성을 쌓고 있는 연주가들의 무대가 예정됐다.
2025년 메세나 회원으로 가입 시 '클래식 맛집' 아트엠콘서트에서 준비한 12번의 다채로운 공연 감상과 특별한 혜택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 메세나 회원은 매달 초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공연을 예약할 수 있으며, 세계적 수준의 아티스트가 선사하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참석이 어려운 경우 아트엠콘서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연 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신규 회원 가입 시 현대약품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랩클의 기프트백을 증정하며, 2인 이상 동반 가입 시 10만원 상당의 랩클 펩타이드 화장품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 여의도 지역의 사원증 인증 시 랩클 화장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 현대약품의 아트엠콘서트는 2009년부터 피아니스트 손열음(33회), 선우예권(94회)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정상급 연주자의 공연을 매월 진행해왔으며, 이번 달 기준 누적 회차 171회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공연 생중계, 공연 영상 클립, 연주자 인터뷰, 아트엠콘서트 플레이리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클래식 공연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미국 명문 공립대학인 럿거스대학교(Rutgers, The State University of New Jersey)와 10월21일 경기도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공동 연구 및 학술교류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차 의과학대학교 차원태 총장, 윤호섭 연구부총장, 서영거 교학부총장, 분당차병원 신경외과 한인보 교수와 럿거스대학교 프라바스 모게 (Prabhas Moghe) 수석부총장, 에릭 가펑클(Eric Garfunkel) 국제협력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차 의과학대학교 차원태 총장과 럿거스대학교 프라바스 모게 수석부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차병원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 촉진 및 자료·기술 공유 △ 연구 협력을 통한 교직원 및 학생 교류 프로그램 확대 △교육 프로그램 개발 △ 공동 학술 활동 및 세미나 개최 등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1766년에 설립된 미국 뉴저지 럿거스대학교는 공립대 퍼블릭 아이비 (Public Ivy) 리그 연구중심대학으로 다양한 바이오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분당차병원과 재생치료법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이번 협력의 발판을 만들었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럿거스대학교, 분당차병원등과 학술 교류 등을 통해 의과학 연구를 이끌면서 산·학·연·병을 통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