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 투시도. Ⓒ 우미건설
[프라임경제] 이달 분양시장에서 최대·최초·최고 등 차별화 타이틀을 앞세운 분양이 예고된 가운데 이들 청약 흥행 돌풍이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차별화 타이틀 단지는 상징성·희소성 바탕으로 수요자 관심이 사로잡은 동시에 향후 랜드마크 기대감과 차별화된 상품성 등 호응이 높아 보통 흥행 성적을 우수한 편이다. 올해 시장에서도 이런 타이틀을 내세운 단지들이 치열한 청약 경쟁과 완판을 이뤄내는 데 성공했다.
지난 2월 전주시에 선보인 1914가구 규모 서신더샵비발디는 2000년대 이후 '전주시 최대 규모 단지'를 부각해 청약자 3만5000여명이 몰리며 1순위 경쟁률 55.6대 1로 완판된 바 있다. 지난달에는 성남시 신흥역세권 일대에 '가장 높은 최고 35층'으로 공급된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이 평균 경쟁률 23.7대 1로 모든 타입 1순위를 마감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수요자들은 실거주 편의성에 프리미엄 및 시세 차익 가능성을 고려하는 상황에서 최대·최초·최고 타이틀 단지는 이런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인식이 크다"라며 "올 가을 분양시장에도 이런 단지 인기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대·최초·최고' 타이틀 앞세운 10월 분양 단지. Ⓒ 더피알
이달 분양을 앞둔 '최대·최초·최고' 타이틀을 내건 주요 단지로는 오산시에서 '세교2지구 최대 규모 단지'를 앞세운 우미건설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가 모습을 드러낸다.
해당 단지는 전용면적 59·72·84㎡ 153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라 가격 경쟁력이 우수한 게 특징이다. 여기에 바로 앞에 마루초(가칭·예정) 및 고교부지(계획)도 추진되고 있으며, 근린공원(계획) 부지도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다.
유승종합건설은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 첫 민간분양'을 앞세운 유승한내들 라포레를 제시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83·93㎡ 444가구로 이뤄지며, KTX광명역과 가까워 지하철 1호선·7호선 이용이 편리하다는 게 강점이다.
효성중공업은 대전 서구 월평동 '일대 최고층(최고 35층) 단지'로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를 분양한다. 전용 84~182㎡ 336가구 규모이며 '대전 대표 친환경 생태하천' 갑천도 바로 앞에 위치해 쾌적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DL이앤씨가 안양시에 '경기권 첫 아크로 단지' 아크로 베스티뉴(1011가구)를 선보이며, 한양의 경우 '청평·가평 최대 규모'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551가구)를 분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