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4층에 위치한 '뉴컨템포러리 전문관'이 오픈 1년 만에 전년 대비 매출이 1.5배가량 증가하며 리뉴얼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지난해 8월, 1700평 규모의 '뉴컨템포러리 전문관'을 새단장해 오픈했다. 이 리뉴얼은 센텀시티점의 핵심 고객층인 2030 여성 고객을 겨냥해 진행됐으며, 약 30여 개의 인기 브랜드를 부산·경남 지역 최초로 유치하며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리뉴얼 오픈 이후, 지난 1년간 '뉴컨템포러리 전문관'의 매출은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2030대 여성 고객의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5배가량 증가했고, 매출 비중도 기존 20%에서 약 45%로 2배 이상 확대되며 리뉴얼의 성과를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는 소셜 미디어(SNS)에서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새롭게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 기존 백화점 브랜드에서 벗어나 2030대가 선호하는 브랜드 중심으로 대대적인 개편을 한 결과, 매출 증가로 이어진 것이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렉토, 미닛뮤트, 아비에무아, 타낫, 그로브 등이 부산·경남 상권에 처음으로 입점했다. 또한, 룩캐스트, 더일마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최상위로 알려진 브랜드들도 과감히 오프라인 매장으로 연결하며, 부산 및 경남 지역 2030 고객들의 방문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0%가량 증가하는 등 '뉴컨템포러리 전문관'이 부산과 경남 지역을 아우르는 대표 MZ 쇼핑 성지로 자리 잡았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뉴컨템포러리 전문관' 오픈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신규 브랜드 팝업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틸다이아이와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뮤제가 다가오는 9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어 10월에는 샌드베이지, 이에에, 딘트 등이 4층 뉴스테이지 공간에서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9월 1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2024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렉토, 킨더살몬, 그레이맨션 등 인기 브랜드는 센텀시티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을 선보이고, 로서울, 룩캐스트 등은 10%에서 최대 35%가량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브랜드별 사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더일마는 30/10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머그컵과 가죽 벨트를 증정하며, 아비에무아는 10/30/50만원 이상 구매 시 리유저블백, 거울 볼캡 등을 증정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신세계백화점은 최근 3년간 강남점 신관 5층과 센텀시티점 4층에 '뉴컨템포러리 전문관'을 리뉴얼 오픈한 데 이어, 올해는 타임스퀘어 여성 패션 층과 패션 스트리트를 새단장하는 등 2030 여성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선현우 패션담당은 "백화점 패션 장르의 신성장 동력은 2030세대에 있다"며 "앞으로 수입 컨템포러리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다양한 팬덤을 확보하고 있는 브랜드들을 선도적으로 유치해 리뉴얼에 다양하게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