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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2분기 영업손실 26억원...적자폭 확대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4.07.25 17:38:14

© 부광약품


[프라임경제] 부광약품(003000)은 지난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15% 감소한 368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26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84% 늘며, 적자폭이 커졌다. 순손실은 35억원이다. 

부광약품은 자회사 콘테라파마, 프로텍트 테라퓨틱스의 연구개발비가 90억원에 이른 점을 실적 악화 배경으로 꼽았다.

다만 다른 주요 지표는 개선됐다는 게 부광약품 설명이다. 지난해 말과 비교해 매출채권은 315억원에서 215억원으로, 유통재고는 269억원에서 128억원으로 감소하며 현금 부담이 완화했다. 또 부채비율은 83%에서 53%로 낮아졌다.

부광약품은 '덱시드' '치옥타시드' 등 주력 제품과 다음 달 출시하는 조현병·양극성 우울증 치료제 '라투다'가 성장에 기여하고, 비주력 품목 외주 생산 등 비용 절감 조치를 통해 하반기 영업흑자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지헌 부광약품 연구개발본부 본부장은 "라투다 발매를 시작으로 국내의 조현병 및 양극성 장애 시장에서 발매 3년 차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또한 김 본부장은 "지난 5월 발표한 자회사 콘테라파마의 JM-010의 유럽임상 결과가 아쉽지만, 콘테라파마는 이밖에도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CP-012라는 파킨슨 환자의 Morning Off (아침무동증)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면서 "CP-012의 임상 1상과 전임상 단계의 파이프라인의 조기 결과 도출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오픈 이노베이션 및 투자유치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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