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이랜드복지재단, 서울 동자동에 무료급식소 '아침애(愛)만나' 개소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4.07.16 16:25:08
[프라임경제] 이랜드복지재단이 16일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에서 무료급식소 '아침애(愛)만나'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아침애(愛)만나'는 서울역 1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노숙인, 일용직 근로자, 결식 청년 등 대상 제한 없이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무료급식소다. 조식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7시부터 8시30분까지 제공되며, 일요일에는 중식으로 대체 제공된다.

이랜드복지재단이 16일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에 무료급식소 '아침애(愛)만나' 개소식을 진행했다. © 이랜드


중·석식은 평일 기준 '아침애(愛)만나'에서 직접 조리한 도시락을 몸이 불편한 쪽방촌 주민 등 급식에서 소외된 사람에게 찾아가 전하는 배달 형태로 운영된다.

이랜드복지재단 관계자는 "현장에서 모두가 취약 계층을 위한 조식 제공 필요성을 체감하지만, 이른 새벽부터 조리할 일손 부족으로 조식을 제공하는 무료급식소가 드문 것이 현실"이라며 "아침애(愛)만나는 마가공동체 교인들과 이랜드 임직원 등 봉사자를 통해 조식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침애(愛)만나'는 이랜드복지재단이 장소를 제공하고, 마가의다락방교회, 방주교회, 필그림교회, 필그림선교교회, 길튼교회 등 인천 내 5개 교회와 서울역 쪽방촌에 위치한 하늘소망교회가 연합한 '마가공동체'가 협력해 운영된다. 조리를 포함한 모든 운영은 마가공동체 교인들과 이랜드 임직원 등 100% 봉사자로 이루어진다.

정영일 이랜드복지재단 대표는 "무료급식의 사각지대에서 소외당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존엄한 한끼'를 대접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급식소를 이용하는 모든 분들의 마음이 따뜻해지고, 존엄함에 대한 회복이 일어나 자립할 의지를 세우는 곳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