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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파인, 영월 상동고 야구부에 2000만원 기부…지역사회 유대 강화

"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4.07.12 11:24:38

리파인이 영월 상동고 야구부의 발전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 ⓒ 리파인


[프라임경제] 프롭테크(Prop-Tech) 전문기업 리파인(377450)이 영월 상동고 야구부의 발전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금일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상동고등학교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창섭 리파인 대표이사, 한승용 상동고 교장, 최명서 영월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지방인구 감소·소멸 문제를 공감하고 영월군의 고령화·저출산 대응 정책을 깊이 이해하기 위한 취지로써 영월군의 특성화 교육 정책에 맞춰 영월 상동고 야구부의 훈련환경 개선 및 장비지원을 위해 결정됐다.

이창섭 리파인 대표이사는 "학생 수 감소로 폐교 위기를 겪다가 작년 대한민국 최초 공립 야구고로 전환한 후 창단 9개월여만에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첫 승을 거둔 상동고의 성과는 지역사회 발전 뿐만 아니라 도전정신의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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