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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금철업체 심팩ANC, 코스닥 상장 눈앞에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8.09.24 15:01:20

[프라임경제] 심팩ANC는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심팩ANC는 고부가 합금철을 생산하는 업체로, 올해 2410억원의 매출과 843억원의 영업이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17일 코스닥 입성을 시작으로 '글로벌 합금철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적으로 가시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설명=이상일 심팩ANC 대표이사(좌), 최진식 회장>  

심팩ANC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유가증권신고서를 지난 8월29일 제출 한데 이어, 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 공모 청약을 거친 후 10월1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주관사는 동양종합금융증권 이다.

심팩ANC는 오는 2010년 당진공장 설립을 통해 생산 CAPA확대 및 고부가 합금철 생산 확대를 실현하여 펀더멘털을 강화하고, 합금철 사업의 역량강화를 통해 2010년 매출액 5,600억원, 영업이익 1,4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러한 심팩ANC는 국내 메이저 제강사와의 윈윈 전략과 고부가가치 신규 제품 확보, 2009년 당진공장 완공 등을 통해 세계적 합금철 메이커로서 제 2의 힘찬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심팩ANC의 올해 실적은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면서, 국내외 합금철 시장 호조에 따라 심팩ANC가 생산하는 합금철 가격이 올 초부터 급등해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어 2008년 매출목표는 당초 목표보다 훨씬 상회한 2,41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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