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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發 저출산 해결 나비효과, 대통령 표창

출산장려금, 사회적 관심 유발·국민 공감대 형성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4.07.11 16:14:04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 부영그룹


[프라임경제] 출산 직원에게 출산장려금 1억원을 지급하며 저출산 문제해결에 신호탄을 쏘아올린 부영그룹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11일 서울 웨스턴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 행사에서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저출산 해결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은 "저출산 해결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급을 결정한 이중근 회장 뜻처럼 부영그룹이 마중물으로 작용해 기업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사회 큰 문제인 인구 감소가 조속히 해결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영그룹은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 선 대표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이중근 회장은 초저출산율에 따른 경제 생산 인구 감소, 국방 인력 절대 부족 등 국가소멸 위기를 우려해 출산 직원 66명 자녀 70명에게 1인당 1억원(다둥이 2억원·연년생 2억원)씩 총 70억원을 지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를 통해 시작된 일명 '부영효과'는 들불처럼 번져 다른 기업들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나아가 사회적 관심 유발과 함께 국민 공감대를 형성해 정부와 국회 등 협력을 통해 정부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단초가 됐다는 평가다. 

실제 국민권익위원회가 정책 소통 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해 부영처럼 정부가 출산지원금 1억원을 지원할 경우 출산 동기 부여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설문 참여 인원(1만3640명) 62.6%(8536명)가 "동기 부여된다"라고 답하는 등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부영그룹은 일과 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직원들에게 △자녀 1인당 1억원 지급 △주택 할인 △자녀 학자금 전액 지원 △직계가족 의료비 지원 △자녀수당 지급 등 생애주기별 복지제도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부영그룹은 전국에 주택 총 30만가구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중 임대주택 23만여세대를 공급해 임대주택 인식 변화와 국민 주거사다리 역할을 책임지고 있다. 더불어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는 동시에 1조1000억원 넘는 금액을 기부하는 등 모범적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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