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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라이브쇼핑, AI 기술 활용 'AI 숏츠' 도입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4.07.09 13:47:37
[프라임경제] 신세계라이브쇼핑이 AI 기술을 활용해 방송 콘텐츠를 분석하고 숏폼 영상으로 제작하는 'AI 숏츠'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AI 숏츠'는 최근 숏폼 사용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개발된 서비스로, TV 방송용 콘텐츠를 모바일에 최적화된 숏폼 영상으로 자동 변환해 제공한다. AI가 기존 20~60분 분량의 방송 화면과 멘트 등을 분석해 1분 길이의 숏츠 콘텐츠를 자동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베스트 스틸 컷을 추출해 초기 화면을 선정하고, 영상 비율 변환, 영상 배경 디자인, 자막 자동 삽입 등 전 과정을 AI가 제어한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이 AI 기술을 활용해 방송 콘텐츠를 분석하고 숏폼 영상으로 제작하는 'AI 숏츠'를 도입한다. © 신세계라이브쇼핑


고객들은 신세계라이브쇼핑 앱에서 해당 영상을 볼 수 있으며, 한 번 영상을 시청해 스와이프 영역에 들어오면 일반 SNS처럼 숏츠 영상만 계속 넘겨볼 수 있다. 관심 없는 영상을 빠르게 넘기고 원하는 상품의 요약 영상만 골라볼 수 있어 쇼핑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패션 전문관에서 쇼핑하는 고객에게는 패션 영상을, 식품을 보는 고객에게는 식품 영상을 제공하는 등 고객 관심사에 맞춰 숏츠 영상을 서비스하며, 메인 화면에서는 BEST 숏츠를 제공한다. 현재 하루에 10개 내외의 숏츠 영상을 자동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고객의 반응을 파악해 형태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AI를 활용해 고객들의 쇼핑을 편하고 합리적으로 바꾸려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AI 자동 답변'은 최신 챗GPT와 홈쇼핑 고객의 관심을 기반으로 학습돼 어떤 질문에도 능동적으로 답변을 제공한다. 또한 지난 5월 개발한 'AI 한눈에 방송 요약' 서비스는 긴 방송 영상 중 고객이 원하는 특정 부분만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게 만들었으며, 지난달부터 제공하고 있는 'AI 상담' 서비스는 고객의 대기 시간을 대폭 줄였다.

김성준 신세계라이브쇼핑 모바일디지털 담당 상무는 "신세계라이브쇼핑은 고객들이 어떻게 하면 더 편하고 더 즐겁게 쇼핑할 수 있을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업계에서 한발 앞선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방송과 모바일 쇼핑 환경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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