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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미국 내 첫 한국산 혈액제제 '알리글로' 출하

"FDA 승인 후 초도 물량 선적 완료, 이달 중순 처방 가능"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4.07.08 16:38:22
[프라임경제] GC녹십자(006280)는 지난해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자사의 혈액제제 ‘알리글로(ALYGLO)’의 초도 물량을 선적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출하된 물량은 미국 내 물류창고와 유통업체를 거쳐 전문 약국(Specialty Pharmacy)으로 전달되며, 이달 중순부터 처방이 가능할 전망이다.

알리글로는 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 10% 제제로, 선천성 면역 결핍증(Primary Humoral Immunodeficiency)에 사용된다. GC녹십자는 품목허가 이후 미국 법인(GC Biopharma USA, Inc.)을 통해 처방집(Formulary) 등재를 위한 PBM 계약, 전문약국 확보 등 상업화 준비 활동을 진행해왔다.

GC녹십자가 지난해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자사의 혈액제제 ‘알리글로(ALYGLO)’의 초도 물량을 선적 완료했다. © GC녹십자


지난 1일, GC녹십자는 미국 내 대형 처방급여관리업체(Pharmacy Benefit Manager, 이하 PBM)와 알리글로의 처방집 등재 계약을 체결했으며, 주요 전문약국 및 유통사와도 계약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채널을 적극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미국 면역글로불린 시장은 약 16조원(116억 달러) 규모로 세계 최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연 평균 10.9%의 성장세를 보였다. GC녹십자는 올해 5000만 달러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매년 5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해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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