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7월5일 제약·병원 및 바이오업계 소식.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4일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수익금 전달식에는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과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전달식에서 지난 5월 열렸던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 1억3100만원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4일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 동아쏘시오홀딩스
전달된 수익금은 긴급 생활비 및 장학금 지원, 무료급식소 후원, 휠체어 경사로 설치 등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그룹은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9년부터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 바자회에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80명이 자원봉사단으로 참여했으며, 동대문구 지역주민과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약 2000여명이 넘는 인원이 바자회를 찾아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올해도 동대문구 소재 기업들이 바자회에 참가해 지역사회 상생 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
GC녹십자웰빙은 지난 6월29일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제3회 기능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세번째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기능의학적 치료 접근법 제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200명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기능의학 기반 진료에 있어 영양치료 임상 경험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기능의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아주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범택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김상만 GC녹십자아이메드 대표 원장(대한기능의학회 고문)은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살아가는 면역증진치료'라는 주제로 실제 증례 위주로 공유해 기능의학 심포지엄의 첫 포문을 열었다.
이용제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대한기능의학회 국내대외협력이사)는 '메커니즘 기반, 아르기닌의 임상적 유용성'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상훈 GC녹십자아이메드 과장(대한기능의학회 간행이사)은 '기능의학의 기본 '5R 치료 적용의 Know-How'에 대한 강연을 진행해 의료진들의 진료 고충을 덜어줄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영진약품과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혁신 신약 분야에서 신규 후보물질을 발굴하는데 상호 협력한다. 특히, DXVX가 보유한 AI 기반의 신약 설계 기술 및 임상 프로토콜 노하우와 영진약품의 합성 및 평가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치료제 개발의 속도를 높이고 신약 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양사는 항암제를 주요 타깃 후보물질로 선정하고 이후 다양한 적응증으로 신약 연구개발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추후 확보되는 후보물질과 전임상 연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공동 연구계약도 이어질 전망이다.
권규찬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당사의 AI기술을 활용해 신약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하고, 향후 클리덱스 동반진단 기술도 제공가능해 신약 성공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면서 "DXVX의 신약 개발 기술이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디엑스앤브이엑스는 독자적으로 구축한 AI 기술을 활용해 적은 물질 합성으로 다수의 신약 후보 물질들을 확보했으며, 최근 경구용 GLP-1RA 비만 치료 신약 후보물질의 전임상 단계에서 우수한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또한, mRNA 항암백신과 동반진단 서비스 클리덱스 (Clidex) 및 디지털 헬스케어 등으로 사업 분야를 빠르게 확장중이다.
이와 함께 디엑스앤브이엑스(DXVX)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가 상반기 국내 학회를 통해 면역에 관여하는 프로바이오틱스 발굴 등에 관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최근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에서 인체 유래물질 등에서 발굴한 프로바이오틱스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해당 프로바이오틱스는 인체의 면역조절과 면역증강에 유효한 프로바이오틱스다. 염증 등 과민면역 상태를 완화시키는 면역조절 효과가 높고, 일상 생활에서의 면역 기능을 높여줄 수 있는 면역증강에 효능이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섭취를 통해 장 내로 이동해 우리 몸 건강의 기본이 되는 장 건강을 비롯해 면역과 대사체계, 정신 건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이번에 발굴한 프로바이오틱스의 추가 개발을 통해 영유아부터 성인 및 고령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효능을 적용시켜 나갈 계획이며, 국내외 특허 출원과 더불어 제품 개발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간기능 개선 성분으로 알려진 'UDCA(우르소데옥시콜산)'가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 악화 위험을 크게 낮춘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서도 확인됐다. 앞서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2022년 12월호)와 '더 저널 오브 인터널 메디슨(Journal of Internal Medicine)'(2023년 5월호)도 잇따라 관련 논문을 게재하며, UDCA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효과에 주목했다. UDCA는 간 해독 및 보호와 체내 독소 배출을 돕는 무독성 담즙산의 핵심 성분이다.
전북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김종승 교수 연구팀은 한국인 대상 국내 대규모 코호트 분석을 통해 UDCA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중증도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코호트 연구(Cohort study)는 특정 요인에 노출된 집단과 노출되지 않은 집단을 추적 관찰해 질병의 원인을 조사하는 연구법이다. 김종승 교수 연구팀은 앞서 지난달 27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제31회 대한기초의학 학술대회에서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UDCA와 코로나19의 연관성에 대한 실제임상근거(Real-World Evidence)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기능 개선 성분으로 알려진 'UDCA(우르소데옥시콜산)'가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 악화 위험을 크게 낮춘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서도 확인됐다. © 대웅제약
연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전북대병원 전자의무기록(EMR) 자료가 활용됐다. 연구팀은 전체 국민건강보험공단 코호트 850만 명과 전북대병원에서 수집한 지역 내 코호트 160만 명을 대상으로 성향점수 매칭(PS matching) 분석을 진행했다. 연구는 2015년 1월1일부터 2021년 12월31일까지 UDCA 100mg 또는 200mg을 1일 3회, 최소 5일 이상 복용한 환자와 비복용 환자를 비교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UDCA를 최소 5일간 1일 300mg 이상 복용한 환자군에서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 악화 위험이 유의하게 감소됐다. 먼저 4만59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전북대병원 코호트 연구 결과 UDCA 복용 시 1만 인년당(1인년은 1명을 1년간 관찰한 값) 코로나19 감염건수는 50.05건으로 비복용군(70.95건)보다 29% 낮았다. 41만3226명의 국민건강보험 코호트 연구에서도 UDCA 복용군의 누적 감염건수는 비복용군(1211.47건)보다 100여건 적은 1116.83건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UDCA 복용이 중환자실 입원, 인공호흡기 및 사망과 같은 중증 위험도를 낮추는 것과도 관련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UDCA 복용군의 중증 코로나19 발생 위험은 전북대병원 코호트에서 79%, 국민건강보험 코호트에서 23% 낮았다.
앞서 네이처 등의 선행 연구를 통해 UDCA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경로를 차단하는 기전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수용성 담즙산의 일종인 UDCA는 간세포 보호, 담즙분비 촉진, 간 기능 개선, 담석 용해·예방 등의 역할을 한다. 따라서 수용성 담즙산이 적정량으로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다. 담즙산 수용체인 'FXR(파네소이드X수용체)'이 수용성 담즙산 농도를 적정하게 유지하고 지용성(독성) 담즙산의 과도한 축적을 막는다.
담즙산의 농도를 조절하는 FXR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에도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돌기 형태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인체 세포막의 ACE2(안지오텐신전환효소2) 수용체에 결합시켜 세포 안으로 침입해 증식하는데, ACE2는 담즙산 수용체인 FXR에 의해 발현이 조절된다. FXR이 억제되면 ACE2 발현도 감소돼 바이러스의 침입이 차단되는 식이다.
즉, 수용성 담즙산인 UDCA를 섭취하게 되면 FXR의 발현을 직접적으로 억제하고, FXR을 활성화시키는 지용성(독성) 담즙산을 비율을 낮춤으로써 간접적으로도 FXR의 작용을 억제한다. 자연적으로 ACE2 발현도 억제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체내에 들어오는 경로 자체가 차단되고,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예방에도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UDCA를 통해 코로나19 중증 진행 억제도 가능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면역 기능을 조절하는 단백질 복합체 MHC(Major Histocompatibility Complex)의 활성화로 면역반응이 과도하게 일어나고 염증이 발생하면서 중증화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하지만, UDCA는 MHC 유전자 활성을 억제해 적절한 면역조절을 도와줌으로써 코로나19 중증 진행 억제에 도움을 준다.
또 'Pharmacology Research & Perspectives' 지난 4월 발표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동물실험(햄스터)에 따르면, UDCA가 기도의 상부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UDCA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체중 감소를 막았고 폐 조직 손상을 늦추는 것을 밝혔다. 특히 기존 코로나 코로나 치료제인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와 비슷하거나 더 효과적이라고 연구는 소개했다.
김종승 연구팀도 중증도 감소 효과가 UDCA의 기존 역할 중 하나인 면역조절 기능과 관련이 있다고 봤으며, UDCA로 향상된 면역조절 기능이 코로나 감염 이후 중증도를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연구팀은 진단했다.
유한양행 당큐락이 출시 이후부터 누적 매출 350억을 돌파했다.
'유한양행 당큐락'은 국민의 40% 이상이 겪고 있는 혈당 관련 문제를 돕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유산균 자체로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았고 , 유일한 개별인정형 유산균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첫 출시부터 지금까지 뜨거운 반응을 보여왔다.
유한양행 당큐락은 주원료로 마이크로바이옴 R&D기업 '에이투젠'에서 개발한 '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HAC01(이하 L.plantarum HAC01)' 균주를 사용하고 있다.
이 균주는 언제 어디서나 하루 한 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 생태계 개선을 통해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원활한 배변 활동 등 장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주원료인 L.plantarum HAC01의 인체적용시험결과 당화혈색소(HbA1c)가 유의적으로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식후2시간혈당(120분)도 유의적으로 감소했음을 확인했다.
출시 후 350억 이상의 매출을 돌파했다는 것은 그만큼 당뇨가 있거나 혹은 전당뇨 단계인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또한 제품 복용 후 효과를 느낀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재구매 했다고도 볼 수 있다. 혈당 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신뢰받는 제약기업 유한양행의 식약처 인증 개별인정형 유산균 제품이라는 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김영탁 차병원 차 국제병원장이 아시아 오세아니아 여성 생식기 감염∙종양 학회(AOGIN, Asia Oceania Research Organization on Genital Infection and Neoplasia)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원장은 2026년 6월까지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
김영탁 교수는 자궁근종, 자궁암, 난소암 등 부인암 치료 분야의 권위자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연구와 자궁암 예방백신 개발을 선도했다. 차 국제병원장 및 분당차여성병원장인 김영탁 교수는 1989년 서울아산병원 개원부터 34년 간 산부인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등 2300건 이상의 수술을 시행했다. 난소암 환자의 불완전 종양축소수술 예측계산도 및 젊은 여성에게서 발생한 초기 자궁내막암의 고용량 황체호르몬 치료효과 연구를 포함해 100여편의 연구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와 학술대회에서 발표하며 국내 부인암 치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서울아산병원 부인암센터 소장, 국제진료센터 소장, 아카데미 소장, 대한부인종양학회장을 역임한 김 교수는 국내 산부인과 의사 최초로 세계산부인과연맹(FIGO) 집행위원에 선출되는 등 국내외 다양한 학술활동을 펼쳤다. 특히, 자궁경부암의 날을 제정해 여성암 예방과 퇴치를 위한 백신 접종과 국가적 경각심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AOGIN 김영탁 회장(차 국제병원장∙분당차여성병원장)은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갖춘 AOGIN 학회 임원진과 적극 협력해 여성암의 예방과 퇴치를 위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여성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4년에 창립한 AOGIN은 아시아, 오세아니아 25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참여하는 여성 생식기 감염과 여성암의 국가적 예방과 최신의 치료법을 연구하고 발표하는 국제 학회다. AOGIN은 오는 7월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여개국에서 약 500여명의 의사와 기초 연구자들이 참석해 '여성역량 강화와 자궁경부암 퇴치(Empowering Women, Together against Cervical Cancer)'를 주제로 암의 조기 검진과 예방, 치료 분야의 최신 연구결과들을 발표하고, 국제적인 가이드라인을 공표할 예정이다. 또 여성암뿐 아니라 남성의 예방과 구강암, 항문암 등 HPV 유발 다양한 암과 바이러스에 대한 검진법 등을 국내외 전문가와 석학들이 최신 지견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