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이 골드만삭스에 50억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각 23일 주식시장 마감 후 골드만삭스는 워런 버핏이 경영하는 버크셔해서웨이에 영구 우선주 50억달러 어치를 매각하고 공모 시장에서 보통주를 매각해 최소 25억달러를 조달하겠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골드만삭스는 시간외 거래에서 6.8% 급등했다.
버핏은 지주회사로 전환 허가를 받는 데 성공한 골드만삭스가 앞으로 메가뱅크로 변신할 가능성에 투자 매력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향후 주식 시장과 금융계 안정에 긍정적 신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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