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워렌 버핏 골드만삭스에 50억 달러 투자 예정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8.09.24 08:48:09

[프라임경제]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이 골드만삭스에 50억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각 23일 주식시장 마감 후 골드만삭스는 워런 버핏이 경영하는 버크셔해서웨이에 영구 우선주 50억달러 어치를 매각하고 공모 시장에서 보통주를 매각해 최소 25억달러를 조달하겠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골드만삭스는 시간외 거래에서 6.8% 급등했다.

버핏은 지주회사로 전환 허가를 받는 데 성공한 골드만삭스가 앞으로 메가뱅크로 변신할 가능성에 투자 매력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향후 주식 시장과 금융계 안정에 긍정적 신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