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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BIO] GC녹십자·HK이노엔·삼성바이오에피스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4.07.02 17:18:47
[프라임경제] 7월2일 제약·병원 및 바이오업계 소식.  

GC녹십자는 1일(현지시간) 미국 내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harmacy Benefit Manager, 이하 PBM)와 알리글로의 처방집(Formulary) 등재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알리글로는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면역글로불린 혈액제제로, 선천성 면역 결핍증으로도 불리는 일차 면역결핍증(Primary Humoral Immunodeficiency)에 사용되는 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 10% 제제다.

알리글로 제품 패키지. © GC녹십자


회사는 품목허가 이후 미국 법인(GC Biopharma USA, Inc.)을 중심으로 PBM 계약 협상, 전문약국(Specialty Pharmacy) 확보 등 상업화 준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

PBM은 사보험 처방약의 관리 업무를 전문적으로 대행하는 업체로, PBM을 통한 처방집 등재는 미국의 의료보험 급여 체제에 편입되는 것을 뜻한다. 의약품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수의 처방집에 등재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핵심 유통채널로 공략하고 있는 유명 전문약국과도 순차적으로 계약을 체결하며, 이달 출시를 목표로 속도를 높이고 있다.

회사는 추가적으로 3~5개의 PBM과 계약을 추진하는 등 보험사, PBM, 전문약국, 유통사를 아우르는 수직통합채널 계약을 통해 미국 사보험 가입자의 약 80%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GC녹십자는 지난달 21일 FDA로부터 알리글로 출하 승인(Lot release notification)을 받았다. 현재 오창공장에서 1차 출하를 위한 막바지 준비 중이며, 이르면 내주 중 첫 출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해당 물량은 미국 내 물류창고와 유통업체를 거쳐 전문약국으로 전달되고, 이달 중순부터 실질적인 처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미국 면역글로불린 시장은 약 16조원(116억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시장으로, 지난 10년간(2013~2023년) 연 평균 10.9%씩 성장해왔다. 회사는 올해 5000만달러의 매출을 일으킨 뒤 매년 5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 빠르게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동국제약은 토탈 기능성 구강케어 브랜드 '덴트릭스' 라인으로 1등급 의료기기 치아 재광화 촉진제 '덴트릭스 에나맥스 겔'을 출시했다.

덴트릭스 에나맥스 겔은 치아노화나 이 갈이 등 다양한 원인으로 치아표면에서 칼슘과 인이 빠져나와 밀도가 낮아진 치아에 직접 도포해 치아의 밀도를 관리하는 제품이다. 겔 형태의 제품으로 치면 착색 억제, 치면 손상 예방, 지각과민 증상(시린 이) 완화 등에 도움이 된다.

치아 표면에 견고하고 얇은 막을 형성하며, 치아 표면을 코팅해 치아 미백 치료 후 매끄럽지 않은 표면의 착색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또한, 치아의 크랙과 마모 부위에 4종 핵심성분인 수산화인회석, 글리세로인산칼슘, 질산칼륨, 플루오르화나트륨이 직접 작용해 칼슘과 인을 흡착하고, 치아 밀도를 관리해 상아세관 노출로 인한 시린 이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마우스 트레이에 덴트릭스 에나맥스 겔을 담고 입에 물어 치아에 직접 도포하는 방식이며, 주 1-2회, 1회 3분 사용으로 간편하고 빠르게 치아 밀도를 관리할 수 있다. 단, 제품 사용 후 2시간 동안은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덴트릭스 에나맥스 겔은 동국제약 공식 온라인몰 DK SHOP과 동국제약 생활건강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해 G마켓, 11번가, 쿠팡, 카카오톡 스토어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은 피로회복제 박카스가 신규 광고인 '젊음을 힘껏 마음껏!' 스포츠 편을 온에어했다.

올해 선보인 박카스 신규 광고는 2편의 시리즈물로 제작했다. 지난 4월 공개된 '젊음을 힘껏, 마음껏!' 여행 편은 주체적인 젊음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큰 호평을 자아냈다.

스포츠 편은 광고 초반에 역동적인 스포츠 장면들을 담아 스포츠 브랜드 광고처럼 보이지만 '이 광고는 스포츠 브랜드 광고가 아니라 박카스 광고'라는 내레이션으로 반전을 준다. 이후 '어제의 나를 넘어서려면 이런 힘이 필요하니까'를 말하며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도전에 함께하는 박카스의 역할을 보여준다.

이번 광고에는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국가대표인 김주원 선수가 출연해 광고가 전하는 메시지에 의미를 더했다.

박카스는 여행 편에 이어 스포츠 편을 연이어 공개하며 열정적이고 주체적인 젊음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했다.

신규 광고 시리즈는 메시지 전달을 극대화하는 반전 효과와 태국 현지 로케이션, 역동적인 스포츠 활동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 눈길을 끌었다.

'젊음을 힘껏 마음껏!' 스포츠 편은 TV와 디지털 매체들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삼진제약은 한국먼디파마와 붙이는 진통제 '노스판 패취'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7월부터 국내 종합병원, 준 종합병원, 의원 등 전체 유통 채널을 대상으로 하는 영업 및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프레노르핀' 성분 진통제 '노스판 패취'는 비마약성 진통제에 반응하지 않는 중등도 및 중증의 만성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되며, 비스테로이드항염제(NSAIDs)의 최대용량에도 반응하지 않아 마약성 진통제를 필요로 하는 골관절염 및 만성하부요통에도 급여가 가능하다. 또한, 경피 패취 제형인 '노스판 패취'는 부착 시 혈액으로 바로 흡수돼 이에 따라 간 대사과정을 거치지 않아 소화기 부작용도 없으며, 주 1회 부착으로 일주일 간 지속적인 통증 조절이 가능하다.

삼진제약은 한국먼디파마와 붙이는 진통제 '노스판 패취'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삼진제약


삼진제약은 현재 대표 일반의약품 △해열 진통제 '게보린' 시리즈 및 전문의약품 △복합 성분 해열 소염 진통제 '시너젯'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뉴로카바PG' 등의 제품 라인업으로 통증 치료제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삼진제약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제품 라인업에 패취제 제형의 오피오이드를 추가함으로써 최적의 통증 관리를 위한 다양한 치료 옵션을 보유하게 되었다. '노스판 패취'는 2023년 기준 약 100억원의 국내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HK이노엔(HK inno.N)이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출시 33주년을 맞이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와 협업한 한정판 티셔츠를 출시했다.

이번 컨디션 티셔츠는 특별한 경험과 재미, 희소성을 중시하는 MZ세대를 공략한다. 누구나 편하게 착용하기 좋은 오버핏 스타일로, 컨디션의 에너지 넘치는 브랜드 이미지와 나무13(TREE13) 작가 특유의 감성을 담은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컨디션 티셔츠 굿즈 일러스트를 그린 나무13(TREE13) 작가는 레트로 감성의 시티팝 일러스트레이터로, 국내와 일본 아날로그 문화를 접목한 디자인을 주로 선보인다. 국내외 패션, 뷰티 분야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며 MZ세대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HK이노엔은 컨디션 티셔츠 출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셔츠 구매 시 컨디션 전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티셔츠를 구매하고 컨디션 공식 인스타그램을 태그해 구매 인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 이름이 새겨진 대형 컨디션 스틱을 선물로 증정한다. 컨디션 티셔츠 굿즈는 7월31일까지 HK이노엔 공식 스마트스토어와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위치한 편집샵 '베이스야드(baseyard)'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으로부터 스텔라라(Stelara)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PYZCHIVA®, 프로젝트명 SB17, 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피즈치바'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스텔라라는 얀센이 개발한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면역반응에 관련된 신경 전달물질 인터루킨(IL)-12,23의 활성을 억제하는 원리로 작용하며,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14조원(108억5800만달러)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금번 허가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총 7번째 허가를 획득했으며, 기존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 억제제 3종에 이어 인터루킨 억제제까지 미국 시장에서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보다 확장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4월 유럽(유럽 제품명:피즈치바)과 한국(한국 제품명:에피즈텍)에서 허가를 받았고, 국내에서는 이번 달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글로벌 바이오 제약사 산도스(Sandoz)와 피즈치바의 북미 및 유럽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으며, 스텔라라의 오리지널사인 존슨 앤드 존슨과의 합의에 따라 2025년 2월 22일부터 미국 시장에 출시가 가능하다.

차움·분당차병원 공동 연구팀이 NK세포 활성도와 고혈압이 관련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차움 이윤경(제1저자)·서은경·오효주 교수, 분당차병원 김영상(교신저자)·함지희 교수는 성인남녀 1,453명의 NK세포 활성도와 고혈압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NK세포 활성도가 낮아지면 고혈압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윤경 차움 교수(왼쪽), 김영상 분당차병원 김영상 교수© 차병원


연구팀은 NK세포 활성도를 4개 군으로 나눠 고혈압과의 관계를 5년(평균 2.13년) 동안 관찰했다. 그 결과 NK세포가 300pg/mL 이하인 그룹은 1700pg/mL 이상인 그룹보다 고혈압 발병률이 1.6배 높았다.

NK세포는 암세포나 바이러스 감염세포 등의 비정상세포를 스스로 감지해 제거하는 면역세포로 정상수치는 500pg/mL 이상이다. 그동안 NK세포 관련 연구에서는 면역력, 노화 등과의 관련성이 확인됐지만, 혈관 질환인 고혈압과의 관련성을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이화의생명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와 지난 6월28일 이대서울병원 보구녀관에서 과학기술인 육성·지원, 국제협력 등의 사업협력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화의료원과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차 의학 연구 증진 △국제협력에 관한 정보 교류 △특별전시회, 강연회, 연례회의, 심포지엄 공동 개최 △양 기관 협의로 결정한 사항 협력 등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향후 과학기술인 육성·지원, 국제협력 등 사업협력 추진을 위한 세부 협력과 실무 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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