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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릿트렌드] 맥주 캔에 담긴 삼겹살..보관·편의성 높이며 품절 대란

캔 모양 패키지 적용, 보관성 높여...냉장 보관으로 10일 동안 신선도 유지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4.06.29 16:18:00
[프라임경제] 트렌디한 사람이 되려면 트렌드에 빠삭해야 한다. 그래야 뒤처지지 않는다. 여기다 릿(Lit)한 마인드까지 갖췄다면 바로 트렌드세터가 되는 거다. '쩐다'라는 의미의 릿은 슬랭(Street Language). 릿한 트렌드라 함은 곧 '쩌는 유행'이라 할 수 있겠다. 조금 순화해서 '멋진 유행'. 릿트렌드에서는 '좀 놀 줄 아는 사람들'이 쓸 법한 멋진 아이템들을 다룬다.

"삼겹살이 맥주 캔에?"

도드람의 '캔돈'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맥주캔처럼 생긴 캔 안에 맥주 대신 삼겹살이 가득 담겨있는 '캔돈'은 특히 캠핑이나 아웃도어 활동이 활발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맥주 캔을 따듯 뚜껑을 열어보면 한입 크기로 잘린 삽겸살이 나온다. 잘려진 삼겹살을 캔을 따고 바로 굽기만 하면 간편하게 삼겹살을 즐길 수 있다. 

캔돈은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삼겹살을 즐길 수 있도록 보관과 휴대 편의성을 높였다. © 도드람


한 캔당 300g으로 1인 가구가 한 번에 먹기 적합한 용량이다. 비계와 살코기의 비율도 적절해 '한돈'의 프리미엄 삼겹살을 즐길 수 있다. 

맛과 함께 보관의 용이성도 높였다. 보통 마트나 정육점에서 고기를 구입할 경우 소분해 냉동실에 보관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캔돈의 경우 보관 공간을 줄일 수 있는 캔 형태로 공간을 크게 차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돈육은 사각형 모양의 포장(MAP)팩이 일반적이지만, 도드람은 축산물 업계 최초로 캔 모양의 패키지를 적용해 야외에서도 보관이 용이하고 휴대가 간편하도록 제품을 구성했다. 

캔돈은 삼겹살 300g이 한입에 먹기 좋은 두께로 잘라져 있어 가위 없이 간편하게 구워 먹을 수 있으며, 냉장 보관으로 10일 동안 신선도가 유지된다.

돈육은 사각형 모양의 포장팩이 일반적이지만, 도드람은 축산물 업계 최초로 캔 모양의 패키지를 적용해 야외에서도 보관이 용이하고 휴대가 간편하도록 제품을 구성했다. © 도드람


또한 캔에는 이력번호, 소비기한, 내용량 등이 표시돼 있어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편의성, 보관의 유용함 등을 갖춘 '캔돈'은 특히 캠핑이나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 포장 고기보다 가볍고 부피가 적어 휴대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캔돈의 독특한 디자인도 소비자들의 시선을 끈다. 흰색과 빨간색 바탕에 영문 'CANDON'을 타이포그래피로 각인한 타입과 돼지고기 마블링을 시그니처 패턴으로 사용한 형태의 디자인이 한눈에 들어온다. 용기 하단 투명 창을 통해서는 돼지고기의 신선도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도드람 '캔돈' 이미지. © 도드람


이같은 시도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는 캔돈을 구매한 뒤 인증하는 '인증샷' 문화가 유행 중이다. 

박광욱 도드람 한돈 조합장은 "최근 경기 침체 등 어려움에 처한 한돈 시장 속에서 MZ세대를 겨냥한 이색적인 제품개발과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더욱 맛있는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전문 식품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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