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정부는 22일, 신성장동력 22개를 선정, 발표했다.
이는 지난 8월 15일 광복절 축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저탄소 성장을 역설해 아젠더를 제시한 이후 구체화 작업을 완성하는 것으로 주로 무공해(저공해)와 첨단과학으로 구성돼 있다.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을 이끌고 향후 대한민국을 먹여살릴 콘텐츠를 집중육성하자는 복안으로 읽힌다.
신성장동력은 ▲무공해 석탄에너지 ▲해양 바이오 연료 ▲태양전지 ▲이산화탄소 회수 ▲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원전플랜트 ▲그린카 ▲선박,해양시스템 ▲반도체 ▲디스플레이 ▲차세대 무선통신 ▲LED조명 ▲RFID/USN ▲로봇 ▲신소재,나노융합 ▲IT융합시스템 ▲방통융합미디어 ▲바이오신약 및 의료기기 ▲문화콘텐츠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디자인 등이다.
이번 발표로 윤곽을 드러낸 이명박 정부의 신정상동력은 금년 12월까지 부처 종합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며, 신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관리체계도 구성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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