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기업 ESG 경영 활동이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도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경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 HDC현대산업개발(294870·HDC현산)이 올해 '사회공헌 활동 방향성'을 △취약계층 봉사 △기부 △지역 상생으로 잡고,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 중심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면서 업계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장애인의 날과 어린이날이 있는 4월과 5월 소외된 장애인과 '꿈과 희망 새싹'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HDC현산 관계자는 "올해는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한 해"라며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ESG 경영을 실천해 신뢰받는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한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립·교육 지원은 물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HDC현산은 지난 4월 용산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 재활 교육용으로 사용될 키오스크를 기부했다. 용산구 보건분소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엄재홍 용산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장 △이경직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다.
용산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사회적응훈련과 직업능력 향상 프로그램 등이 담긴 교육용 키오스크를 발달장애인 재활 교육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HDC현산 관계자는 "빠르게 바뀌는 디지털 기술 변화 속도로 소외될 수 있는 장애인들이 교육용 키오스크 이용 교육으로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용산복지재단 등과 함께 본사가 있는 용산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HDC현산은 소외된 이웃과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이 거제 애광원을 방문해 나눔 봉사를 진행했으며, 재활 지원 성금 1000만원을 용산복지재단에 전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 장애인 농축산기술협회 및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에 교육용 의류를 기부하는 등 장애인 직업 훈련과 자립을 지원한 바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4월 장애인 인식개선과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예술단 'HDC 심포니 앙상블' 창단식을 개최하고, 축하 연주와 전시회를 선보였다. Ⓒ HDC현대산업개발
지난 4월에는 장애인 인식개선과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예술단 'HDC 심포니 앙상블'도 창단했다.
HDC 심포니 앙상블은 '장애 예술인 마음을 조화롭게 전한다'는 의미로, 중증 장애를 넘어선 탁월한 재능과 노력을 겸비한 음악단원 7명과 미술 단원 5명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최익훈·김회언·조태제 대표이사가 참석한 창단식에는 HDC 심포니 앙상블 축하 연주와 아이파크 주제로 '살고 싶은 집에 대한 소망'을 담은 그림 전시회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연주에 참여한 HDC 심포니 앙상블 예술단원은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오케스트라 연주를 들려줄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라며 "앞으로 HDC현산과 함께 진행될 공연과 행사가 기대된다"라고 활동 기대감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
HDC 심포니 앙상블은 향후 1년간 다양한 HDC현산 사내외 행사와 HDC아이파크몰 야외 공간 공연, HDC신라면세점 단체 관광객 웰컴 행사 등 그룹 계열사와의 협업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역사회에서도 장애인 인식개선과 교류를 넓힐 예정이다.
이외에도 HDC현산은 일 경험이 부족한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다양한 양질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까지 않고 있다.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는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가 꼽힌다.
지난해 연말 론칭한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는 서울·수도권 지역 자립 준비 청년과 장애 청년에게 전문 건설기술을 전수해 건설업계 취업·창업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이다.
희망드림빌더 1기 참가자 18명은 지난해 12월부터 성남 HDC심포니기술교육장에서 약 5개월간 건설기술 관련 실습 교육과 함께 전문 상담센터에서 심리상담 및 진로 컨설팅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건설기술 교육 전문기관 '(사)집으로가는길' △한국주택환경연구원 △우수협력사 등은 이론과 실습수업 교육을 지원했다.
HDC현산은 최근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한 1기 수료생 대상으로 이달부터 청년 일 경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수료생들은 우수협력사에서 오는 7월까지 3개월간 인턴십 형태로 근무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실무 기술을 전수받아 향후 업계 취업 및 창업에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HDC현산 관계자는 "일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다양한 양질 경험 기회를 제공해 창업과 취업에 도움 주기 위해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연속성을 갖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정의 달' 맞아 지역사회 어린이 향한 사회공헌
한편 HDC현산은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HDC현산은 최근,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에서 '심포니 교실 숲'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홍선교 굿네이버스 본부장과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이 참석했다.
심포니 교실 숲은 HDC현산이 올해 새롭게 진행하는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서울 태릉초등학교와 아동 양육시설 각각 1곳에 어린이들이 휴식도 취하고 공부도 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5월 HDC 심포니 앙상블 단원 및 HDC그룹사와 함께 용산구 관내 삼광초 어린이와 인근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벽화 그리기를 완성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HDC현대산업개발
또 '아동 숲지킴이단(가칭)’'도 운영해 어린이들이 직접 심포니 교실 숲의 공간 이름을 정하고, 원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는 어린이를 위한 친환경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HDC현산 직원들은 일일환경강사로 참여하는 등 '심포니 교실 숲' 어린이들이 올바른 환경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도 펼친다는 방침이다.
HDC현산 관계자는 "심포니 교실 숲을 친환경 공간으로 만들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 도움되길 바란다"라며 "6월에는 직원이 어린이들을 위한 일일환경강사 활동이 서울 태릉초에서 계획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HDC현산을 비롯한 HDC그룹 임직원들과 심포니앙상블 단원들은 용산구 관내 초등학생 어린이와 함께 거주민 주거환경을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용산구 관내 삼광초 도로 담장에 사계절을 표현하는 벽화를 그리는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난해에 이어 △HDC현산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등 그룹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여기에 HDC 심포니 앙상블 미술 단원들도 동참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HDC현산 직원은 "처음 참여하는 벽화 봉사활동이라 기대감을 안고, 학교 담장에 벽화를 그렸다"라며 "이를 통해 아이들 꿈을 응원할 수 있어 뿌듯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번 벽화 봉사활동이 본사가 있는 용산에서 진행돼 더욱 뜻 깊었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주민들에게 온기를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부연했다.
HDC현산은 향후에도 본사가 자리한 용산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나아가 6월에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본부별 릴레이 봉사활동을 계획 중으로, 서울시의회 및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서울시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9월에는 추석 명절맞이 급식 봉사·식료품 지원을, 12월 연말에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이 예정됐다.
이처럼 HDC현산은 지역공동체와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