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양종합금융증권은 19일부터 대학생 등 젊은 고객 대상으로 계좌개설 후 첫 4년간 온라인 주식거래 수수료를 무료로 적용한다고 18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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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이 이번에 시행하는 대학생 등 젊은 고객 대상 온라인 주식거래 수수료 무료 적용(세금 및 유관기관분담금은 고객 부담)은 20~27세 연령의 주식저축계좌 보유 대학생 및 젊은 개인 고객이 대상으로 1인 1계좌에 한하며,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이 20세부터 27세가 되는 기간내 계좌개설 후 첫 4년간 인정된다. 단 27세까지만 적용되어 만약 27세 고객이 등록하는 경우 그해말까지 수수료 무료 혜택이 가능하다.
다만 신규고객은 계좌개설 후 첫 입금시 500만원까지만 입금 가능하고 추가 입금시는 보유계좌의 예탁자산 500만원에 대한 부족금액까지만 가능하며, 기존고객도 고객이 선택한 주식저축 1계좌에 대해 500만원까지 예탁자산 기준을 동일하게 적용하는 등 예탁자산 및 신용•대출 제한을 두게 된다.
동양종금증권 박호영 마케팅팀장은 "최근 재테크 및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 계층이 대학생을 비롯해 20대 젊은 층으로 대폭 확대되고 있다"며, "주식투자를 처음 경험할 가능성이 높은 20대 고객 선점과 최초 증권사 거래 고객 확보를 통한 고객 육성 기대 차원에서 수수료 무료 적용을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팀장은 또 "향후 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상시적인 모의투자 시스템 제공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주식거래 수수료 무료 혜택을 받기를 원하는 해당 연령 대상 고객은 신규 및 기존 고객 모두 동양종금증권 전국 지점을 방문하여 주식저축계좌 및 CMA계좌를 신규 개설하거나 보유 저축계좌를 신규 등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yAsset.com), 또는 고객지원센터(1588-2600)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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