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약 일주일간의 입원치료를 마치고 퇴원했다. 이 대표는 휴식을 취한 뒤 오는 16일부터 당무에 복귀할 계획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 연합뉴스
민주당은 14일 공지를 통해 "이 대표가 오늘 오후에 퇴원했다"며 "내일까지 휴식을 취한 뒤 오는 16일 당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표는 치료를 위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휴가를 냈다. 민주당은 4·10 총선으로 미뤄왔던 치료를 받기 위해서라고 입원 사유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오는 16일 민주당은 당선자 총회를 열어 국회의장 후보 경선 투표를 진행한다. 이날 이 대표도 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