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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해외 고객 입맛 사로잡다...글로벌 경쟁력 강화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4.05.14 15:18:44
[프라임경제] 이디야커피가 해외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2023년 3900호점을 돌파하며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중 가장 많은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괌 마이크로네시아몰에 해외 1호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

'괌 마이크로네시아몰점'은 괌의 대형 쇼핑몰인 마이크로네시아몰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오픈 첫날 1000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지점은 국내에서 판매 중인 메뉴는 물론 현지 특화 메뉴도 제공하여 관광객과 현지인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현지 전용 메뉴와 차별화된 품질로 주목받고 있다.

이디야커피의 해외 가맹 1호점 '괌 마이크로네시아몰점. © 이디야커피


특히 'ICED 달고나라떼'가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4년 4월 전체 음료 판매 중 '아메리카노' 다음으로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한 'ICED 달고나라떼'는 달콤한 달고나와 우유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달고나 분태의 바삭한 식감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료다. 한국 드라마와 예능의 전 세계적인 인기로 인해 이러한 음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지난겨울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길거리 간식 4종(꿀 호떡·콘치즈 계란빵·흑임자 팥 붕어빵·흑임자 슈크림 붕어빵)은 현지 출시 이후 전체 베이커리·디저트 매출 중 5분의 1 이상을 차지하며, 한국적인 메뉴로 현지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디야커피가 생산하는 유통 상품의 수출 규모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이디야커피의 수출액은 전년 대비 약 120% 증가했다. 현재 스틱 커피와 RTD 음료 등 다양한 이디야커피 제품을 미국, 몽골 등 21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지속해서 신규 국가 및 지역으" 수출 루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수준 높은 품질과 맛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연내 괌 2호점 오픈에 이어 해외 시장 개척을 더욱 강화해 동남아 등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넓히고 한국의 음료 문화를 알리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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