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이트진로(000080)가 최근 발포주 필라이트 제품에 대한 소비자 클레임에 공식 사과하고 해당 제품에 대한 자발적 회수에 들어갔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필라이트 후레쉬 제품에 대한 소비자 클레임이 다수 발생한 데 따라 자발적 회수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지난 3월13일과 25일 강원공장에서 생산된 일부 필라이트 후레쉬 355ml 캔 제품에 대해 이취 및 혼탁 등이 발생해 소비자 클레임이 접수됐다.

서울 강남구 하이트진로 본사 사옥 전경. ⓒ 하이트진로
앞서 일부 소비자들은 구매한 제품에서 점액질처럼 보이는 이물이 나왔다고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하이트진로는 "4월22일경 해당 사안에 대해 인지하게 됐으며 인지 즉시, 해당 날짜의 제품들에 대해 출고 정지는 물론 기 출고된 제품의 회사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며 "또 예방적 차원에서 4월3일, 167일 생산 제품에 대해서도 자진 회수하는 것과 함께 해당공장의 생산라인을 점검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 측은 현재까지 공정상의 일시적인 문제로 젖산균이 원인이며 다당류의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결합해 발생한 것으로 인체에는 무해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하이트진로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해당 4개 날짜에 생산된 필라이트 후레쉬 355ml 캔 제품에 대해 리콜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하이트진로 전 임직원은 해당 사안을 중대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소비자 여러분들과 거래처 분들께 완벽한 제품을 공급해 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