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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평채 연기 영향,환율 오르막 반전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8.09.12 11:26:16

[프라임경제]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1시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12.80원으로 전일보다 3.3원 오른 선에 형성되고 있다.

9시 개장 직후에는 하락세를 보이며 1097원대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상승세로 돌아선 상태다.

이런 환율 움직임에 대해 우리은행 트레이딩부에서는 "기본적인 결제 수요와 외국인들의 주식 역송금 수요, 투신사의 환헤지 관련 매수세 등으로 상승압력이 있는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한편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 연기 소식이 환율 상승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이를 막기 위한 당국의 지속적 방어도 함께 점쳐지고 있어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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