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5개 국책금융기관장들이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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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신용보증기금 진병화 이사장, 기업은행 윤용로 행장, 신용보증기금 안택수 이사장, 중소기업진흥공단 이기우 이사장, 산업은행 민유성 행장은 12일 산업은행에 모여 이같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원자재 가격 인상,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협력모델을 마련, 사상 처음으로 5개 국책금융기관이 전부 참여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금융계에서는 판단하고 있다.
신·기보의 보증, 기업은행의 중소기업 네트워크와 심사능력, 산은의 전대자금 지원을 결합해 2,000억원의 저리 긴급 운영자금을 공급할 계획이어서 성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해당 중소기업은 업종에 맞게 신·기보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아 기업은행의 가까운 지점에 대출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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