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진보당 노정현 "더불어민주연합에 지지 보내달라"

더불어민주연합 정혜경 후보와 9일 오전 공동 기자회견 열고 '막바지 지지 호소'

박비주안 기자 | lottegiants20@gmail.com | 2024.04.09 15:21:19

연제구 진보당 노정현 후보와 더불어민주연합 정혜경 후보가 9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연합 막바지 지지호소에 나섰다. ⓒ 박비주안 기자

[프라임경제] 부산 유일의 야권단일 후보인 연제구 진보당 노정현 후보는 총선 하루 전일 9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연합에 투표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노정현 후보는 더불어민주연합 정혜경 비례대표 후보와 김명신 진보당 부산시당 부위원장과 함께 연단에 올라 "무능하고 독선적인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자는 주민들의 뜨거운 열망이 돌풍을 만들고 있다"면서 "정권 심판을 위한 단일후보 노정현에게 지지와 성원을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김명신 진보당 부위원장은 "더불어민주연합은 민주주의와 진보적 가치가 살아있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연합정치"라며 "진보당이 더불어민주연합에 추천한 노동자와 청년 비례후보를 국회로 보내달라"고 마지막 호소를 이어갔다.

이어 그는 "부산 연제구 노정현 민주당 진보당 단일후보에게 투표해달라"면서 "더 많은 부산시민들이 더불어민주연합과 야권단일후보에게 투표해야 심판돌풍이 국민승리 총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늘 함께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순위 5번 정혜경 후보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이며 국회의원 후보 중 유일한 비정규직 당사자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남지부 정치국장이며, 창원 주민대회 공동조직위원장, 진보당 가계부채119 창원의창센터장을 역임하는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와 주민과 함께 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